오늘 골클 신입분인 울산 박봉검님을 방송에서 소개해주셨는데,
이제 자신은 막내가 아니라면서,
신입이신 박봉검님을 신명 나게 갈구며 부조리를 행하는 모습에
그동안 골클 선배들에게 딜을 넣으며 벌인 하극상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위아래건 나발이건 거슬리면 확 마! 다 까버릴 수 있고,
특히 신입분은 각별하게 괴롭히도록 하겠다며
대대적으로 선언하셨습니다.
배그는 오늘 두 판 밖에 하지 않았지만
두 판 모두 극악의 밀베 자기장이었고,
그럼에도 첫판은 치킨같은 3등이었습니다.
두 번째 판은 물귀신이 되어버렸지만,
나름 알차고 재밌는 두 판이었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 좋으신데도 방송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메이플 얘기가 나온 김에
필자는 메이플 뽕을 받아 검은 마법사 뚜까 패러
메이플 월드로 떠납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