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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중학교 1학년때쯤 방학때였을때 일입니다..아버지는 출장을 가셧고 어머니와 동생은 시골에 가서 하루동안 저는 집에 혼자 있게되었습니다.그래서 친구들이랑 밤세 게임을 하며 놀생각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한 10시쯤 갑자기 안방에서 쾅..!!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렷습니다..깜짝 놀란 저는 게임도중에 안방에 살금살금 가서 뭐가있나..?하고 확인을 하러갔습니다.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어라..?뭐지이...하면서 다시 게임을 하러갔습니다.그렇게 게임을 하고있는데 또 다시 안방에서 문이 쾅!!하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그래서 이번엔 혹시..도둑이 들었나...?귀신인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찾아가봤습니다..이번에도 역시 아무도 없더군요..그래서 다시 게임 하러갔는데..가자마자 바로 또 문이 쾅!!하고 닫히는것이였습니다..그래서 무서워서 바로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전화를 돌렷습니다.그런데 그럴일 없다고 내일 가니까 잠이나 자라고..그러시더군요..그래서 괜찮겟지..?하면서 다시 확인하러 갔다가 게임을 하러갔는데 또 쾅!!소리가 들리길래..집에 있는 야구방망이와 헬멧을 쓰고 다시 찾아가봤는데 또 아무도 없었습니다...개무서워가지고..그런데 게임은 또 하고싶어서 헬멧쓰고 야구방망이 옆에 끼고 게임을 했는데..또 소리가 들리니까 너무 무서워서 그냥 거실에 이불깔고 누워서 티비보면서 밤을 세려고 했습니다..당연히 옆에 야구방망이를 끼고요....그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그러고 있다가 다음날이 됫습니다..아버지가 출장에 갔다 오셧고 저는 야구방망이를 끌어안고 자고있었습니다..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안방을 확인하러 가봣는데..역시나 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런데 아버지께서 커튼뒤를 슬쩍 걷어보았습니다..그..그런데...어랏..?차..창문이 열려있네...?그리고 바람이 불더니 방문이 쾅!!하고 닫히는것이였습니다......하씨....그러고 보니 어제 바람이 많이 분다고 했었는데.....그냥 어제 창문이 열려있어서 바람때매 문이 쾅쾅 닫힌건데 난 그걸 도둑이니 귀신이니 생각하고 겁먹고있었다니....그걸 알게된 저는 너무 부끄러웟고 아버지께서는 그걸 보고 엄청 웃었습니다..생각해보니 저희집이 13층이였고 도둑이 벽타고 올라오기엔 좀 높은 층이고..귀신이 있을리가...

그렇게 저는 저희집에서 수치플을 당하고 몇달간 집에서 놀림을 받았습니다...그런데..집에서만 수치플을 당한게 아니였습니다..저희 어머니께서 사촌들에게 다 말하고 다녀서;;;또 몇달간 사촌들에게도 놀림을 받았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