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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야기

흑밥집사c2815
2019-06-18 02:52:52 121 0 0

때는 정확하게 2014년 중학교 1학년때 찰리 찰리 라는 놀이가 유행 했었음 (서양판 분신사바 같은것) 그때 너무 유행을 해서 애들 15명 20명 모여 있는곳애서 종이에 연필을 올려두고 찰리찰리 여기 있니? 라는 질문을 하고서 전원이 등을 돌렸는데 15초 정도 뒤에 애들이 한순간에 다시 뒤를 돌아봤는데 연필이 yse 쪽으로 돌아가 있었음. 그땐 아직 애라서 모든애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그 종이를 찢어 버렸음. 그런데 문제는 이것임 나는 자려고 이불을 덮고 누웠는데 묘한 위화감이 드는거임 그래서 머리 맡에 바로 샤시가 있는데 그 샤시를 쳐다 봤음 내 방 샤시는 암막커튼이 쳐져 있어서 바깥은 보이지 않음. 그런데 웬 사람형체가 팔을 벌리고 나를 쳐다 보듯이 기대는 실루엣이 보였음. 그때는 너무 쫄았던 나머지 ㅅㅂ...이걸 어떡하지..? 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음. 그러곤 웬지 모를 용기가 생겨서 그 커튼 을 걷었음 하지만 예상 대로 그 곳은 아무것도 없었고 오히려 예상대로 가 너무 무서웠음 그리곤 다시 커튼을 쳤는데 다시 그 형체가 생겼음 그 형체는 사람 상반신 밖에 없었는데 하반신은 정확하게 침대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음. 여기서 포인트는 우리집이 아파트 3층이고 우리 아파트 자체가 생각보다 고지대 라는점 그리고 커튼 바로 뒤에 기대고 있는 듯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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