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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3 출품작들 중에 기대작들 및 구매 확정에 가까운 작품들 정리해봅니다.

Broadcaster SupremSecretMan
2019-06-17 22:29:36 162 1 0

보통 1년에 맘에드는 게임이 1~2개 많아야 3~4개 될까 말까인데... 솔직히 돈 아끼는 것도 있고.

이거 앞으로 올해 후반과 내년에는 상당히 사고싶은 겜이 많아지네요...

한 7~8개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서 마음에 꽤 들거나 고민중인 게임들을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기대작이었는데도 에픽게임즈 거치는 게임은 걍 버릴겁니다만, 일단 전부 적어봅니다.)



색깔별로 구별을 해서 나눴습니다.


거의 구매 확정에 가까운 청록색


여러모로 고민중인 주황색


거의 구매할 마음이 사라진 빨간색 (추후 할인때나 할 것 없을때 구매할 수도 있음)



레인보우 식스 : 쿼런틴 - 예상하던 기대작이라 살 확률이 높음


블레어 위치 - 전에 제작 소식 듣고, 예전부터 알고 있던 영화 및 고전게임도 있어서 이것도 살 확률 높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 이 회사의 이전 작들은 완전 별로인데(위쳐 시리즈 같은 것들), 이번작은 매우 마음에 드는 편이라 살 확률 높습니다. 애초에 오랜 시간 기다려 왔긴 했구요.

(세키로와 비슷한 케이스. 해당 개발사의 이전작은 별로지만 특정 신작은 마음에 드는 그런 겁니다.)


고스트와이어 : 도쿄 - 꽤 분위기랑 연출, 컨셉은 나쁘지 않아서 고민 좀 해볼겁니다. 플레이 장면이 나와야 겠죠.


워치독스 3 : 리전 - 이건 무조건 살겁니다. 워치독스는 저에게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서...


고스트 리콘 : 브레이크포인트 - 고스트리콘은 전작 와일드랜드를 해보고 접으려 했습니다만, 이번작에 추후 콜라보레이션 예정 영화가 터미네이터란 소식 듣고 고민 좀 하게 되었습니다.


더 싱킹 시티 - 기대 꽤 하고 있었는데... 에픽게임즈 독점 1년 들어가면서 일단 제외시킬겁니다.


미드나이트 고스트 헌트 - 이건 크게는 안 끌리지만 일단 관심은 약간 가는 게임 중 하나.


렘넌트 : 프롬 더 애쉬즈 - 다크 사이더스 만든 회사의 신작입니다. 다크사이더스는 관심도 없고 별로였지만 이번작은 3인 협동에 괴물들도 상당히 다양하게, 기괴하게 나와서 좀 관심이 꽤 가는 작품입니다.


좀비 아미 4 : 데드 워 - 영상은 꽤 잘 뽑았지만... 역시 아시다시피 이 회사 겜들은 뭔가 일류는 절대 안되고 이류 ~ 삼류 사이 정도 되는 게임들을 만들어냅니다. 기본 재미는 있지만 역시 큰 명작은 못되는...

그래도 관심은 가지려 했는데, 에픽게임즈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도 일단 거르는 걸로... ㅡ,.ㅡ



이렇게 놓고 보니 이번에 나온 겜들 중에 제 취향에 어느정도 부합되는 게임들이 꽤 많네요.


나머지 게임들은 딱히 관심가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여기 없는 것들 중에 제가 기대하는 겜들도 있습니다만, 그것들은 이번 E3에 나오진 않은 것 같네요.

E3에 나온 작품들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이중에서 협동 겜 같이 하실분은 기회 되면 저랑 같이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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