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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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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02:20:08 196 2 9

흠...

뭘 올릴까 생각하다가

사먹고 시켜먹는 음식은 비쥬얼이나 맛이나 괜찮아서 

이번엔 좀 다르게 올릴까 생각해서 준비 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내요리.

그래서 오늘의 요리.

ㅋㅋㅋ


그럼 처음으로...

백종원 스앵님이 집밥에서 처음 했던걸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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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레 스테이크.

목살을 스테이크처럼 덩어리로 넣고 만든겁니다.

흠...

그러니까...

사진 찍는 사람이 문제가 있던지

스카트폰 카메라가 문제가 있던지

둘다 문제가 있던건지

사진은 일단 저따구가 됐네요.

맛은...

저 사진과 같은맛...?

만드는 과정은... 만드는데 집중하느라(처음 만드는 거라서) 

찍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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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만드는데 ... 힘들었습니다.

일단 어머니께 욕 먹구여, 2차로 그냥 그렇다는 말을...ㅜㅜ

차라리 떡볶이를 하고말지.

그래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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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김밥만 사온거...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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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뭘 어떻게 찍어도 맛있게는 안보이네요.

그러나 떡볶기는 자주 만드는 거라서 맛은 대충...(?)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레시피야 뭐... 떡볶기가 다 비슷하죠. ^^


다음은 

제가 술을 좀 자주 먹는 편이라 

집에 가서도 한잔씩 하는데

일주일만에 집에가면

"아무것도 없는데?" 라는 어머니 말씀이 항상 들려옵니다.ㅋㅋㅋ

그래서 사먹기도 그렇고

갑자기 고기가 땡기길래 만들었습니다.

아니 만들었다기 보다는 그냥 제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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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뭘해도 괜찮은 삽겹살을 저렇게 만들었죠.

참고로 저 철판은 스테이크 하려고 샀는데 

결국 저딴식으로 쓰이네요.ㅋㅋㅋ



그리고 다음 안주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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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채소를 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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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름 두른 후라이판에 파기름을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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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타니까 조금 뒤에 파기름이 어느정도로 나왔을때 넣어서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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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닭모래집(또는 똥집, 항간에는 닭 근위) 을 살짝 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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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와 마늘을 볶던 후라이판에 넣습니다.

그리고 잘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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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아까 준비했던 야채들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그리고 소금과 약간의 간장으로 간을하다가

그래도 심심하다 싶으면 굴소스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그렇게 볶아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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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모래집 볶음이 완성 됩니다.

간단하쥬? ㅋㅋㅋ

그럼 다음 요리(?)로 넘어갑니다.


저희집에 튀김기를 하나 샀는데...

후라이판만 써봤지 튀김기를 써봤어야지...ㅜㅜ

그래서 초 긴장으로 튀김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중에서 만들어파는 돈가스를 튀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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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 튀겨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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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사진은 별루지만...

맛은... 사진보다 조금 나았달까?

에휴...

그래도 상심하지 않고 다음 튀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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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궁금하죠?

치킨 입니다.

다리만 사서 튀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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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옷 없이 튀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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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옷을 입혀서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튀긴 돈가스랑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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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째서... 왜때문에...

요따구가 됐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맛은... 사진과... 별다름을 못느꼈습니다.

역시 사먹는게 나은것인가...ㅜㅜ

그래도 초벌과 재벌. 

튀기기전에 간을 재워둬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좀 느끼해서 그렇지...)

그리고 며칠후...

다시 심기일전!

새로운 재료를 찾아서 도전을 외침니다.

첫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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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튀김.

이 실패할수 없는 튀김이...

실패 했습니다.

그 어려운걸 해냈습니다. 

ㅋㅋㅋ ㅜㅜ ㅋㅋㅋ ㅜㅜ

거의 실성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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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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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성공했다.

드뎌 성공해뜨아~!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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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옷이 살짝 벗겨지는 불상사가 일어났지만

꽤 괜찮은 맛에 바삭하게 잘 튀겨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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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뿌듯~!

ㅋㅋㅋ

드디어 튀김기가 제역활을 해내는 순간입니다.

ㅋㅋㅋ

그러곤...

이걸 끝으로 튀김기를 당분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ㅜㅜ

기름소비도 좀 되고,

새우튀김 말고 게도 튀겨 보았습니다만

돈가스. 닭. 야채랑 달리

해산물은 튀기면 기름에서 비릿한 냄새가 났던게 원인이 되어 

기름이 헤프다는 어머니의 지적에...

그만... 몇개월째 튀김기는 긴 잠에(강제로) 들었습니다.

주인 잘못만나 고생이다...크....ㅜㅜ


이렇게 오늘 음식 만드는 몇 안되는 사진을 올려 봤습니다.

평소에도 사먹다가 지치거나 

돈좀 아껴볼 심산으로 자주 뭘 만들어 해먹긴 하는데

어디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적이 없어서

사진이 많이 적네요.^^;;

 마지막으로 

아는 맛이 무섭다... 라는 말처럼

좀 흔하지만 자주는 안해먹는 걸 하나 올리겠습니다.

스팸 무스비를 따라한건데...

맛은 뭐... 흔한맛?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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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밥과 그위에 계란. 그위에 스팸을 올려서 김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라면. 캬~

역시 이게 쉽고 괜찮네요. ㅋㅋㅋ



그럼 요리 내공이 더 쌓이는 날까지 

아즈아~!

움화하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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