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경건한 마음으로 딩동님 방송을 시청하려 하였으나,
갑작스러운 친척분들의 방문으로 나는 일주일을 기다려온 딩스텀과
어제부터 난민으로 지내며 기다려온 딩동님 생방을 송두리째 잃었습니다...
친척분들이 모두 물러가시고 급히 생방으로 와봤지만,
딩동님과 트수분들은 이미 떠나갔고...ㅠ
너무나도 원통하고 비통하던 찰나,
빛처럼 킹시보기가 남아있음에 할렐루야 너무 감사했습니다.
캠만 끄면 폭발하던 딩지컬이 있기에 이번 딩스텀은 동이님의 학살을 예상했지만,
첫판을 제외한 판에 모두 자기장이 따라주지 않아
애석하게도 딩지컬이 활약을 못한 것 같다.
딩동님이 치킨을 먹었던 첫판과
비켄디에서의 막판 눈치싸움으로 서로 먹고 먹히는 장관이 정말 꿀잼이었다.
직접 참여하진 못했지만 다시보기로 봐도 딩스텀은 재밌는 것 같다.
막바지 젓챗 타이밍에 약빤 짧은 치마 영상도 재밌었고 ㅋㅋㅋ
딩동님의 소개로 재밌는 유튜버를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빈집털이 호스팅으로 꿀잼 화룡점정이었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