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0

최상의 컨디션으로 팬미팅을 가려고 했지만   그놈의 모기들 때문에 ㅠㅠ  잠을 못자고 설치게됩고 별로 좋지 않는 컨디션으로 가게 되고 시간이 남아 전에 개망했던 차짬을 다시 시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차짬을 먹게 되니 원래 이런 맛? 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국물은 일반 짬뽕과 달리 걸쭉하고 얼큰하면서 맛있게 매우며 시원한 맛이 났고

 차돌박이의 고기육즙이 섞여 있어 차돌박이의 향이 났으며 

왜인지 모르겠지만 라면 국물 맛이 겸해서 나더라구요 ㅎㅎ 바로 신라면 국물 맛이요

스프가루의 굵은 알갱이들이 너무 씹혀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않았어여 

국물 떠 먹을 때 마다 그 굵은 스프 알갱이들 때문에 기침하면서 먹었지만 ㅎㅎ 국물이 면속에 잘 배어 있어 면을 먹을 때 너무 좋았네요. 전설의 짬뽕 건대점에서 먹어 보았고 다음번 스타후르츠 버스킹 할 때 홍대서 또 다시 먹어봐야겠어여 ㅎㅎ

국물 남기기 아쉬워서 밥까지 말아 먹었네요 오랜만에 과식을 했는지 1시간이 지나니 속이 안좋아져서 물을 계속 마시다보니

화장실이 급해졌고 팬미팅 때 잠깐  mc보는 틈을 타 후딱 카페에 있는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하필 의자 댄스를... ㅠㅠ 중간부터 봐서 매우 아쉬웠네여 ㅠㅠ(다음 팬미팅 때 기저귀를 차야하나? ㅎㅎ)

제가 너무 다미님에 대해서 몰라  퀴즈를 맞추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미~

너무 전공에 관심을 주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사람이 많다 보니 스텝분이  카페 음식을  실수로 바뀌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다른분들도 마찬가지로 저도 별로 개의치 않아하니 속상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해주시면 좋겠어요 ㅎㅎㅎ 다른 샌드위치도 맛있었거든요 ^^7

추가적으로  카페 옆에 개들이랑 놀고 힐링 하니 좋았네요 흰색개는 쿨한 성격이고 회색개는 질투가 많은 타입이더라구요 흰색개한테 손길을 주면 바로 툭툭 치면서 관심을 달라는 행동을  개 졸귀스러웠네요 ㅎㅎ 댕댕이들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아쉽네요

대형견들은 덩치만 컷지 너무 순둥순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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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언박싱 후기!!

팬미팅, 싸인회 이런거 안해봐서 너무 서툴렀던 하루였네여 

싸인지 네임팬? 보드마카?  이정도면 말랐겠지 하며 겹쳐놨는데 슬프게도 글씨가 살짝살짝 번졌네요....

그리고 운좋게 딱 하나 아는 문제 맞춰서 경님의 개혜자 상품을 받았고 그냥 이것만 받기에는 양심이 매우 찔려 포토북도 구매했는데 구매하기 잘한거 같네여 ㅎㅎ 경님의 첫 포토북 득템~

그리고 비공개 아이템들은 비밀~~~ 제가 선택한 포스터도 비밀 ~ ㅎㅎ

다미님 포토북 후기

포토북을 얼마나 열심히 찍었는지가 충분히 보였던 사진들이였네여

그냥 사진일 뿐인데 표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각이 보일 정도로 표정 하나하나가 섬세했고 이 표정들을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며 구상을 했는지가 보이는 포토북이였습니다

제가 허풍이 심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다음 팬미팅 때 다미님 포토북을 구매하시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아실겁니다 ㅎㅎ

그리고 처음 입장했을 때 나눠 줬던 부채랑 과자들? 안에 있던 카드가 수련님이라 저는 다미님 팬이기 때문에

3장 셋트를 추가적으로 구매를 했죠 

그리고 다미님 포토북을 구매해서 토끼 봉투를 주신건지 토끼봉투 통일인지는 모르겠네여 봉투도 귀엽네요

이상 개 혜자스러운 팬미팅에 정성 장문으로 보답하는 세균맨이였습니다

모기땜시 2~3시간 밖에 못자서 이만 저는 쓰러지러 갑니다~ 담바트바~ damicoSf  damicoDva damicoUp damicoBb damicoBb 

셀카 찍어주세여 이런거 쑥스러워서 말 못했는데 오늘은 팬미팅이니 처음으로 부탁드렸네요 

다미님 포스터 살까 말까 고민하다 아직 쑥스러워서 포기 ㅎㅎ

기회되면 버스킹도 가고 하는데 여전히 쑥스러움이 그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