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히 주무시고 잠은 푹 자셨나요?
지난 이틀 간의 시간을 쉬면서 고민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저는 제가 원래 하려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여기 계신 몇몇 분들의 너그러운 호의 덕분에 그나마 2주라는 긴 시간 동안 방송을 경험해봤네요!
우선 제 삶을 재정립하고 난 뒤 다시 방송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마음이 잡히질 않을 때는 어쩌다 한 번씩 방송을 할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
저의 미흡한 점들을 감싸주신 여러분들 곁을 제가 결코 완전히 떠나진 못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공지를 남기게 되어 너무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복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