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시에 피부과에 가서 유몽님이 전에 하셨던 프락셀을 받고 왔어요 ^^ 레이저 시술같은 거 한번도 받아본 적 없어서 얼마나 아플지 감이 안와서 긴장 꽤 하고 갔는데, 마취크림을 잔뜩 발라서 그런지 다행히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네요! 대신 타는 냄새 때문에 좀 기분이 이상했어요 ㅋㅋㅋㅋ
그 후에 재생관리로는 무슨 재생 레이저 하고 차가운 팩 같은거 해 주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슨 냉탕에 얼굴 집어넣은 것처럼 차가웠는데 몇 분 지나니까 금방 따뜻해지더라고요 :P 4시 정도 되니까 약간 빨갛고 부은 것 같지만 아픈건 완전히 사라졌네요. 주말동안 푹 쉬면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ㅎㅎ
댓글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