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개굴이 0

하이 님들

오늘 나예가 드디어 양말을 되찾았슴니다 두둥!!

너무나 기쁜 날이지만 오늘 나름 종강 수업 세개^^^가 있어서

어제 두시간 밖에 못잔터라(심지어 낮잠도 못잠 오후 수업 있어서 ㅡㅡ) 도저히 이거 맨 정신으로 못할거같아서 휴방글 하나 씀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게

어제 막날 시험이랑 과제를 하면서 휴방을 하고 그냥 과제랑 공부 쭉을 했더니 ㅇ게 왠걸 졸전 과목이 그냥 쭉 되더라고요? (마치 신의 손처럼 뚝딱뚝딱 해결했음) 그리고 시험도 쥬르륵 공부해 나갔슴다 .. 그래서 든 생각이 휴방 할때 휴방 안하고 억지로 알바니 방송이니 몰아부친 제 자신이 넘 밉더라구요 그래서 든 생각이 이거 정말 아니겠다 싶을땐 쉬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숨다 .. 

심지어 오늘 같이 피곤이 극에 달한 날엔, 언제 한 번 그 상태에서 방송을 해봤는데 기분관리 표정관리도 잘 안되고 오히려 님들에게 피해를 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이거 진심임..)  그래서 항상 낮잠(밤잠) 자고 방송하고 했던건데 오늘은 심지어 그러지도 못했으니 이거 왠지 방송키면 졸려서 말 실수라도 할거같다 라는 생각ㅇ 들어서 ㅋㅋㅋㅋ 휴방을 하게됬슴다 미안해유..

이틀 연속 휴방은 한번 빼고 첨인디 첨하니 무서워서 이런글을 쓰는것도 있고 그냥 내가 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쓴것도 있고 그냥 투머치 토커인듯 ㅠ

결론은 나와 님들을 위해 휴방 한다는 겁니다ㅋㅋ 한줄 요약임

내일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아 아무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