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고 집에 오는길에 복권방이 있더군요.
복권방을 지나쳐서 보다가 보니, 불현듯 생각이 나서요~
비와 바람을 부르는 신묘한 힘을 지닌 잼미 보살님이 일주일에 한번 번호를 점지해 주셨으면 (?)
한 수요일? 쯤으로 해서 기운을 모으기 위해 저스트 댄스를 한번 한 뒤,
간단한 기구 같은것으로 번호를 6~10개 정도 뽑는겁니다.
말그대로 로또 번호 점지 지요.
그리고 멘트 - 당첨되면 고액도네 (찡긋)
사실 뭐 재미지자고 하는건데,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짜 당첨번호가 나온경우 - 신통방통 미래를 보는 점집으로 소문이나 시청자 떡상 & 고액 도네
2. 몇개만 맞추는 경우 - 그래도 영험한 곳이다
3. 한개도 못맞춘 경우 - 잼미가 찍는걸 빼고 사면 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높다! 라는 소문 생산
걱정되는 리스크
당첨이 계속 안될때의 해명요청...........이긴 한데 그런걸 할리가 없겠죠?
자주할껀 아니고, 다들 저스트 댄스 보면서 로또 되게 해주세요~ 비는게 생각나서 한번 써봤어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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