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중에 공부하다 트게더 시간을 놓쳐서 다시보기로 보는데 묘한 기분이 들어 글을 씁니다.
일단 저를 초대해 주신분은 우연히 관심사(자동차)가 같아서 sns로 연락하다 알게된 분이구요, 절대 자랑할려고 올린게 아닙니다.
그리고 채팅창에서 저보고 초대받은거로 금수저라 끼리끼리 논다고 하시는데...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끼리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서 순수하게 커피마시면서 차얘기하고, 나중에 졸업하면 뭐하면서 살건지 뭐 이런얘기를 한게 답니다.
물론 채팅창 분들은 그런 의도로 하신게 아니겠지만 그냥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채팅창에서 '지것도 아니면서 어쩌라는 거지 ㅋㅋㅋ' 라는 댓글을 봤습니다.
날씨도 좋고, 그냥 이런 경험한게 좋아서 올렸습니다.
그분께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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