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전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써보는 글
일단 오늘 거대한 진전이 없다면 혐끠코인은 조만간 상폐(상장폐지)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 이유를 들자면
1. 어마어마한 거리
혐석씨가 창원 산다고 하지 않았나요?
피유는 서울 살고..피유가 집(부산) 간다는 핑계로 창원을 가서 만나거나
혐석씨가 서울에 자주 오지 않는 이상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이런 커플은 보통 사귀고 있어도 얼마 가진 않더라고요
2. 만날 명분이 없음
위와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로 멀지만 오늘 만날 수 있었던 이유는 유찰투스 회식이라는, 이 코인이 굴러가기 전부터 있었던 명분 덕이지요.
이 명분 덕에 그나마 이 코인이 날아오를 수 있었지만..
이 뒤로는 만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뭐 끽해야 가을쯤에 지스타, 트위치파티 정도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롤 듀오 돌리면서 단내 좀 풍기다가 서서히 하락하지 않을까 합니다.
코인 상폐를 막을 방법은 누구 한쪽이 계속 만날 거리를 만들고 만나야 되는데 오늘 하는거 보면 딱히..
3. 혐석씨의 군대
94년생인 혐석씨 아직 군대를 안갔다왔다는데 이것도 약간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피유가 27이니 미필인 사람을 진지하게 생각할지 의문이긴 하네요.
하지만 이건 혐석씨의 엄청난 멸치력으로 공익을 갈 확률도 높아보이고,
굳이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고 사귀는 사람도 많을 뿐더러,
그냥 우결일 뿐이지 이 단계까지 생각하는게 좀 역겹기도 하니 제쳐둬도 상관없습니다.
아무튼 오늘 야방까지는 단내 폴폴 풍기고 재밌긴 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결론이요?
대한민국 화이팅! 칸진리 화이팅!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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