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채팅창에서 쓴소리만 하지만..그래도 형님을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마시거~ 형님덕에 우울증(?)이 나아져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어린 트게더를 끄적여 봅니당.
저는 요즘 형님 방송 보는 재미로 살아요.
여러가지 삶의 일들 때문에 우울했는데 형님 덕에 나아졌어요.
형님한테 도네쏘고 룰렛 돌리는 재미도 넘조와요~
요즘 저희 엄마가 아저씨 방송 보는거 보시면서
"너는 뭐 그런 걸 보냐!" 라고 잔소리를 하세요.
제가 아저씨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줄 아십니다..ㅋㅋㅋ
남자친구한테도 아저씨 방송을 은근히 미는 중엔데 통~안먹히네요.
분발하십셔 형님!
그리고 시청자 대부분이 남성분이시라 없을 줄 아시는데 정말 저같은,
극한의 소수의...여성 시청자가 있다는 걸 잊지말아주세여..
형님한테만 주절거리는 트게더라 밝히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어제 아래 퇴폐업소라던지 룸싸롱 얘기가 나와서 혹시 저같은
여성 시청자들한테 비호감을 사실까봐 걱정돼서요.
뭐 전 차피 상관은 없지만 혹시 몰라서 걱정되는 마음에 말해보는 거니 큰 의미는 두지
마십시오. 어차피 행님한테만 쓰는 트게더라ㅋㅋ..
어쨌거나..이만 줄이며...저를 항상 웃게 해 주셔서..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