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우밍 0

우밍님이 롤을 시작한다하시니 롤충이 가만히 있을 순 없습니다. 롤은 알고 가야할게 많은 게임입니다. 챔피언은 아마 플레이해가면서 빠를거 같으니 기초가 되는 룬에 대해서 먼저 간략히 얘기하려합니다. 

기본적으로 룬은 5섯개의 빌드에 핵심 룬 17개와 46개의 일반 룬으로 이루어 져있습니다. 다섯개의 빌드는 아마 이미 아실거 같지만 정밀, 지배, 마법, 결의, 그리고 영감으로 나뉘어집니다. 정밀은 대체로 원딜과 같은 지속 딜링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과 잘 어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배는 암살자 챔피언들과 같이 단일 개체 순간 데미지 딜링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이 대체로 많이 쓰는 경향이 있고요. 마법은 메이지 챔피언들, 오늘 하신 럭스와 같이 마법 데미지나 스킬 데미지 위주의 챔피언에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위 세개는 대체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룬이고 결의와 영감은 그런 느낌은 적습니다. 결의는 탱커 특화 챔피언들이 많이들 쓰는 룬입니다. 그리고 영감은 유틸적인 성향이 강해서 몇몇 특정챔프가 어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원딜 좋아하시다했으니 우밍님은 정밀 중심으로 많이 공부하셔야 할거 같고 지배, 마법, 영감 등을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될거 같습니다. 결의는 아마 안하실거 같고요.

간략하게 정밀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핵심 룬 먼저 설명하자면 위에는 순서대로 집중공격, 치명적 속도, 기민한 발놀림, 그리고 정복자 입니다.

집중공격은 적 챔피언에게 연속으로 3회의 기본 공격을 가하면 추가 적응형 피해를 입히고 6초 동안 모든 상대에게서 추가 피해를 받습니다. 이 룬 같은 경우는 루시안같이 3타를 빠르게 넣을 수 있는 챔피언이 주로 쓰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런 챔피언만 쓰는 건 아니니 그냥 쓰고 싶은면 써도 될듯 싶네요.

다음으로는 치명적 속도인데, 이 룬은 상대한테 피해를 입히면 1.5초 후, 3초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이떄 최고 공격속도의 상한선을 무한히 높혀 한계 없는 공속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후반 원딜의 DPS를 폭발적으로 늘려주는 역할을 하지요. 공속과 연관이 많은 챔피언이 가면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원딜은 당연하고 마스터 이 등과 같은 챔피언 말이지요. 하지만 지속시간이 정해져있고 피해를 의도하지 않게 넣어 룬 효과가 발동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유의하면 플레이 해야합니다. 

기민한 발놀림은 충전하고 때리면 이동속도 오르고 체력 찹니다. 요즘은 잘 안드니까 무시하세요.

정복자는 공격 또는 스킬로 적 챔피언을 공격하면 2초 동안 적응형 능력치가 증가합니다. 이는 근접과 원거리의 수치가 다르니 감안해두셔야합니다. 이 룬은 5스택까지 중첩이 가능하고 만약 중첩을 했을 시 일부 피해량이 고정피해로 변환되며 이 수치만큼 체력이 회복됩니다. 주로 근거리 라이너가 많이 사용하던가 리신, 자르반 등이 사용해서 아마 탑이나 정글을 안 가는 우밍님은 그냥 적이 정복자 5스택일때 싸우지 않는다 정도만 알고있어도 될거 같습니다.

아래 일반 룬은 설명하면 내용도 많아질거 같아서 따로 한번 훑어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될거같고 적재적소에 활용을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일반 룬도 게임에 영향이 크기때문에 세심히 알아두고 핵심 빌드와 보조 빌드를 챔피언에 알맞게 고르는게 좋을 듯 싶네요. 일반 룬도 중요하니까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첫번째 줄은 회복과 관련이 있다 보시면 되고, 두번째 줄은 처치시 선택하신 룬에 맞게 능력치를 부과하는 애들입니다. 마지막 줄은 조건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이번엔 지배입니다. 지배는 아까 말했듯이 암살자들과 같이 폭딜에 능한 챔피언이 가는 경향이 높습니다. 폭발적인 딜을 넣는다던지 이속을 증가한다던지 꽤 유용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룬 감전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평타 또는 서로 다른 스킬을 한 챔피언에게 총 세번 때리면 추가 딜을 넣어주는 룬입니다. 제드, 르블랑 같은 순간적으로 많은 스킬을 한번에 우겨넣어 폭딜을 넣는 챔피언에게 특화되었지요. 미드를 하시면 자주보게 될 룬일듯 싶은데, 상대가 암살자면 스킬이랑 평타를 딜교할때든 언제든 3번을 맞아주면 안된다는걸 머리에 기억해두면 상대하시기 편할듯 싶습니다.

두번째는 포식자입니다. 포식자는 독특한 효관데 장화를 사야지 비로소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룬입니다. 장화를 사면 장화가 사용 아이템이 되어 사용 시 1.5초 동안 정신 집중을 하고 15초 동안 이동속도를 올려줍니다. 단순히 이속만 올려주면 아무도 안 쓸법한 룬이지만, 이 효과가 지속되는 중에 적 챔피언에게 공격을 하면 데미지를 입힙니다. 헤카림, 그라가스 같은 챔피언이 많이 쓰고, 상대가 포식자를 키면 소리와 함께 머리 위에 포식자 문양이 뜹니다. 근처에 있는겁니다. 빼세요.

세번째는 수확은 체력이 50%보다 낮은 챔피언을 공격하면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스택을 쌓는 구조의 룬입니다. 이 스택이 계속 쌓이기에 후반가면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힙니다. 왠만해선 적한테 영혼을 안 주도록해야 후반에 그나마 숨통이 트입니다. 이 룬은 스택을 쌓기 쉬운 챔피언들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카서스가 있습니다. 카서스는 원거리에서 궁으로 어시나 킬을 먹기에 좋은 챔피언이기에 수확도 자주 터트리게 되죠.

네번째 칼날비입니다. 이 룬은 위의 치명적 속도랑 유사한데 단 세 번의 공격동안만 공속이 오른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가 그다지 좋아하는 룬은 아니라 잘은 모른다만 신짜오, 칼리스타, 트리스타나 같은 챔피언이 많이 쓰던거 같더라고요. 한번에 기본공격으로 폭발적인 데미지 넣기에 유용하지요.

일반룬은 첫번째 줄은 피해관련 룬입니다. 피흡, 추가 데미지 등등이요. 두번째 줄은 시야와 관련된거라 자신의 성향이랑 맞는 걸 찍으면 될듯 싶더라고요. 마지막 줄은 적을 처치함으로써 스택을 쌓으면서 추가 능력치를 얻는 룬들입니다. 알아서 공부하세요.

지금까지 정밀이랑 지배였는데, 요즘 메타는 이 둘의 일반 룬이 지배한다 해도 좋을 만큼 효율이 뛰어납니다. 제대로 숙지하시고 플레이하시면 크게 도움이 될거니 알아두세요.

마법 룬들은 스킬 사용하는 챔피언에 특화되어, 추가 데미지, 마나 관리, 쿨감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미드를 서실때 메이지 챔피언을 주로 하시는 거 같으니 알아두면 유용할 듯 싶네요.

첫번째 콩콩이는 오늘 럭스를 하셨으니까 아실듯 싶네요. 적을 공격하면 데미지 추가주고 아군한테 실드 주면 실드 추가로 주고. 실드랑 짤짤이 많은 챔피언들이 많이 씁니다. 아는 거 같으니 알아서하세요.

유성은 데미지 면에서 콩콩이보다 높지만 논타겟으로 맞추기가 힘들단 단점이 있는 룬입니다. 스킬을 맞추면 유성이 날라가 범위 데미지를 주는 형식이라 포킹 챔피언이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라스 같은 경우에는 멀리서 Q를 날리면서 유성까지 맞추면 엄청난 데미지를 적한테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슬로우같은게 안 걸리면 피하기가 아주 어려운건 아니라 적 스킬을 맞았다 싶으면 최대한 피하려 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빙치세요. 본인이 쓸때 꿀팁 없습니다. 맞추면 날라갑니다. 스킬 맞추세요.

마지막 난입입니다. 3초 안에 개별 공격 또는 스킬을 맞추면 이속이 크게 증가하고 둔화 저항 효과를 얻습니다. 조건은 감전이랑 비슷하지만 효과는 좀더 유틸성에 가까운 룬입니다. 라이즈, 카시오페아 처럼 무빙하면서 폭딜을 박는 챔피언들이 대체로 듭니다. 도주할 때 잡힐거 같다면 빠르게 스킬 세개 박고 튀면 못 쫒아 옵니다. 반대로 추노할때도 룬 활용이 중요하지요. 아마 우밍님이 드시기에는 어려운 룬이고 그런 챔피언도 안 쓸거 같으니까 무시하세요. 안다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쓸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맘 편히 드세요 이 룬 보면 적이든 님이든.

일반 룬의 첫번째 줄은 마나 순환 팔찌만 알아두세요. 가끔 무효화 구체 들지만, 님 마나관리 상태보니까 걍 마나 순환 팔찌 드세요 딴거 보지도 말고요. 두번째 줄은 재사용 대기시간, 이동속도, 적응형 능력치로 나뉩니다. 아마 로밍은 안 갈테니 이동속도는 재껴두고 나머지 두개 중 맘에 드는거 쓰세요. 세번째 줄은 주문 작열, 물 위를 걷는 자, 폭풍의 결집으로 나뉘는데, 아까 말했듯 어차피 로밍 안 가니까 물 위를 걷는자는 생까세요. 폭풍의 결집은 후반까지 가면 얻는 능력치가 높아져서 존버에 좋지만, 요즘 메타가 그렇게 길게 가는 메타는 아니라 주문 작열이나 드세요.

마법의 일반 룬은 보조 룬으로 많이들 쓰니까 알아두면 좋을 거에요.

결의입니다. 어차피 님은 안 들겁니다. 그냥 봇으로 가면 적 서폿이 수호자나 여진을 많이 듭니다. 라인전 설때 여진은 CC만 안 맞으면 되고, 수호자는 상대 바텀듀오가 딱 붙어있으면 한 대 치세요 수호자 빠집니다.

아마 챔피언 하시는게 보조 룬으로도 결의를 들만한 챔피언은 안하는 듯하니까 간략히 넘어가겠습니다.

일반룬 첫번째 줄은 제가 알기로는 철거나 보호막 강타가 많이 사용됩니다. 철거는 요즘 타워 보호막 메타때문에 은근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보조룬으로 결의를 든다면 철거를 찍는거를 추천합니다. 나머지 두개는 요즘 잘 안드는 추세 같고 CC나 방어막 있는 애들이고 철거를 터트리기 어려운 조합이면 찍는 거를 추천합니다. 두번째 줄은 뼈방패 드세요. 뼈방패 개좋으니까 걍 그거 드세요. 딴거 들고 싶으면 해도는 됩니다만 아마 견제를 많이 당하는 우밍님 특성상 뼈방패가 피 손실을 확실히 줄여 주기에 라인전때 꽤나 수월할 겁니다. 마지막 세번째 줄은 제가 잘 모르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방어적인 뭐시기겠죠.

영감은 굉장히 독특한 룬입니다. 아마 롤도 룬 개편 후 몇 판 해보신거 같으니 모르진 않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가장 재밌는 룬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룬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극후반이나 후반을 가면 힘이 빠지는 특성들이지만 아까 말했듯 메타가 그렇게 늘어지게 게임이 안 이뤄집니다. 좋은 룬들이란 말인거죠.

첫번째 봉풀주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룬입니다. 비전투시에 소환사 주문을 교체할 수 있는 룬입니다. 이 룬은 대회 보니까 서폿이 드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텔 점멸을 든 챔피언이 있다 가정하면 텔로 복귀한 다음에 다른 적합한 소환사 주문으로 바꿔 들어 라인전 단계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어 초중반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룬입니다. 후반가도 텔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환사 주문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한타를 이끌어갈 수 있어 후반에서도 딜면에서는 밀려도, 유틸성을 극한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에 적합한 룬이라 생각하기에 우밍님은 쓰지마세요.

두번째 룬은 빙결입니다. 빙결 니코, 빙결 아리 하면서 아마 우밍님이 좋아할 법한 챔피언들이 드는 룬이니까 간단히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효과는 간단명료합니다. 평타치면 느려집니다. 네. 그리고 아이템으로 빙결을 시키면 얼음광선 같은 거를 날려 일직선상에 광역 슬로우를 맥입니다. 예. 유틸 좋습니다. 쓰지마세요. 생각해보니 님이 유틸성 좋은걸 활용 못한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세번째 도벽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룬입니다. 뭐 운빨은 크리티컬 말고는 안 넣겠다고 그렇게 자부하던 라이엇 놈들 중국에 넘어가고 돈맛에 길들여져서인지 이런 개같은 룬이나 내놓고. 쨋든 적 챔피언한테 스킬 쓰고 다음 기본 공격 2번에 5골드 또는 소모품 줍니다. 쓰지마세요 제가 싫어합니다. 이즈리얼이 쓰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러니 이즈리얼 하지마세요. 이즈리얼도 리메이크 되고 나서 열받는 챔 됐음. 그 개같은 많고 많은 마법사들. 이건 이즈 안 할거면 걍 온 힛 스킬이나 스킬 이후 평타만 안 맞아주면 없는 룬입니다. 말은 쉽죠.

일반 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영감의 일반 룬은 유틸성이 뛰어나 딱히 방어적으로나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없다면 보조룬으로 들기 무난한 일반 룬입니다. 첫번째 줄은 신발이랑 시계만 기억하세요. 신발이 필요하냐 시계가 필요하냐에 따라 원하는 거 고르세요. 어차피 둘다 돈 아끼고 성능 좋으니까요. 두번째 줄은 외상, 미니언 해체분석기, 비스킷 배달 세 개로 나뉩니다. 외상은 쓸일 없습니다. 쌩까세요. 미니언 해체 분석기는 아마 오늘 하신 럭스 같은 경우에 쓸만할 겁니다. 미드 메이지 챔피언은 대체로 대포 미니언 라인을 푸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집 타이밍, 로밍 타이밍 잡는 것을 유용하게 해주는 룬입니다. 라인 푸시가 빨라지면 집이나 로밍, 정글 백업 등이나 자유로워 지기 때문입니다. 비스킷 배달은 아마 원딜을 하게되면 자주 들게 될겁니다. 오늘 럭스 하실때 보니까 아마 마순환 팔찌랑 비스킷을 들었던거 같은데, 비스킷 같은 경우는 팔거나 섭취하는 걸로 영구적으로 마나량을 늘려주기에 마순환 팔찌랑 같이 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있다면 마나 소모가 극심한 챔피언일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마순환 팔찌를 갔다면 비스킷 보단 미니언 해체분석기를 들어주면 아마 좋을 겁니다. 세번째 줄은 보통 재사용대기시간 감소나 시간 왜곡 물약을 많이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중요한 챔피언이면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반에 부패물약으로 시작하는 챔피언이면 시간 왜곡 물약이 좋은 편인 거 같습니다.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기본적으로 룬은 자율적으로 원하는 대로 찍어도 됩니다. 하지만 주로 하는 챔피언들의 대표적으로 쓰이는 룬 트리는 알아두고 그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선택하심이 좋을 겁니다. 예를들어 상대방에 견제가 강한 챔프가 있어 라인전을 견디기가 힘들다 하면 결의를 들어주는게 좋은 경우도 있듯이요. 아마 공부가 많이 필요할텐데 op.gg로 가서 겜할때마다 보고 따라서 찍기만 해도 금방 익숙해질 겁니다. 그리고 룬페이지 구석탱이에 적응형 능력치, 체력, 방어력 뭐 이런거 선택할 수 있는 파트가 있는데 상대가 ad다 싶으면 방어력 ap다 싶으면 마저를 찍어주는 등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런거 하나로 라인전 난이도도 달라지니까 랭겜할땐 꼭 상대 조합을 보면서 룬을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롤은 룬이 기본적인 지식이고 챔피언에대한 지식 만큼이나 중요한 지식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롤을 시작해서 운영, 한타, 라인전 등을 공부하기 전에 룬이랑 챔피언을 먼저 이해하고 넘어가면 게임을 이해하는데 훨씬 수월할 겁니다. 운영, 한타 등은 라인전이 익숙해지고 나서 공부를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라인전은 챔피언과 룬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판가름 하니까 제대로 짚고 넘어가면 라인전 승리는 했다고 정신승리는 매판할 수 있을겁니다. 적어도 저는 라인전을 져본적이 적은 편이라 이 부분은 믿어도 될겁니다. 피지컬도 물론 중요하지만 롤은 꽤나 두뇌 싸움입니다. 챔피언간 상성, 조합, 전략 등 많은게 복잡하기에 기본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티어도 오를 수 있을겁니다.

이상 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딴 짓한 트수입니다. 고티어 분들도 있을거 같은데, 이 글에서 잘못됐다 생각 되는 점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저도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을 겸사겸사 우밍님한테 도움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우밍님은 어차피 글 안 읽으실거 같으니까 세줄요약 남깁니다.

1. 룬은 롤의 기초임

2. 룬 공부하셈

3. 룬 공부안하고 방송에서 롤할 생각이면 트수들 이 아작나니까 공부는 꼭하셈

나중에 본인이 즐겨하시는 챔피언도 알려주시면 시간날때 타 챔피언과의 상성, 적당한 룬, 라인전 방법에 대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잘하는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못하는 애들이 지식만 많다고, 그런 부분에선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