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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더럽더럽한 트랭이 닦아주고 왔습니다.

Broadcaster 방노윈
2019-06-08 17:01:14 18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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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괜찮고 북적거림도 덜해서 아주 가끔 가는 셀프 세차장.

카드 충전해서 사용하는데 잘 사용하면 비용 크게 안들이고 할 수 있쥬.

물론 막 쓰면 왠만한 손세차 시키는 만큼 나올 수도.

오늘은 어제까지 비도 오고 해서 공기도 괜찮고 바람도 슬슬 불고 해서 덜 더울 것 같아

찌든때 제거하기 위해 사놓은 약품도 사용해 볼겸 일어나자 마자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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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잘 못 만나 거의 달리지도 못하고 맨날 서있는 신세에

한참 세워뒀더니 세워둔 윗집에서 떨어진건지 뭔지 한 겨울에 찌든때가 생겨서 안지워지고 

도저히 안되겠기에 여기저기 검색해서 적당한 약품으로 1차적으로 닦아 놓은 상태.

한 번으론 안될 듯 여튼 지워지는걸 확인한 순간 안도에 한숨을.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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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닦고 메트도 빨아주고 물기 닦아주는 용도의 수건도 좀 말려주고

바람은 솔솔 음악 좋고 한숨 자도 좋았을만한 날씨

닦으면서 느꼈지만 여기저기 긁힌 곳이 참 많더군요. 타르 제거제로 닦아주고 지웠는데

저는 차를 항상 주차선보다 바싹 옆으로 대서 상대편 차가 내릴때 정말 미친놈 처럼 확 열지 않는 이상

닿지 않게 해놓는데도 불구하고 닿아서 꺼뭇꺼뭇해진거 보면 참 

주차들 할때 대책 없는 분들 많은 듯.

하나하나 다 찾아서 어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서로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데

참 이기적인 분들 많아요.


개인 카페할때 매일 장을 보러 다녀야 해서 큰맘 먹고 질렀던 차량인데

상황이 안좋아졌음에도 처리하기가 애매한거 플러스 저것마져 처분하고 나면

정말 스스로에게 남아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기분에 미련하게 

가지고 있었는데 누군가에겐 하찮은 가격대의 차량이지만

나에겐 그것조차 과분한 상황에 기분 더럽더럽 하기도 했지만

또 저보다 더 힘들게 버티시는 분들도 있으니 헛소리 고만고만


제발 멀쩡히 세워놓은 차에 키스들좀 그만해라. 에혀...


그나저나 기운 다 빼서 오늘은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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