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다들 뭔가 건전한 얘기나 고민만 말하길래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흠..그냥 할게요 안녕하세요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남자입니다 >_< 한창 사춘기때(고1여친은중2) 여자친구 사귀고 이것저곳 장소 안가리고 참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그 장소가 좀 잘못 됐었어요 저희 아버님이 목사를 하시는데 교회 안에서 자주 했었어요 교회가 작은편은 아니라 건물이 세개정도 있습니다 중고등부실은 조금 작은데 냉난방이 잘돼서 즐겨다녔고 여러 빈공간을 찾아다니면서 했어요 아 참 아빠 사무실에서도 했었어요 거기 침대가 있어서 편했거든요 옛날부터 아빠한테 의심은 조금씩 받고 있었어요 사무실에 둘이있다 걸린적이 있었거든요 뭐 다행히도 그때는 의심으로 끝났지만 중고등부실에서 할때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창 혈기가 왕성하던 때라 정말 오래 했었어요 또 한번 끝내고 두번 세번까지 했었습니다 해가 떠있을때 시작해서 해가 질 즈음에 끝을 내고 정리하기위해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었는데 그때 문이 벌컥 열리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와 벌컥 숨었었습니다 그랬는데 이미 알고 나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교회의 시설을 관리 해주시는 성도분이셨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옷을 벗고 있어서 계속 숨어있게두고 저만 나와서 그냥 옷을 주섬주섬 입었습니다 한참 소리를 지르시더니 결국 지쳐서 잘 정리하고 가라고 말씀만 해주시고 가시더라구요 가시고 한번 더 했긴 했습니다 ㅎ 그리고 다다음주쯤 ? 되니깐 그 관리해주시던분이 사퇴하고 교회를 그만 두셨더라고요 그리고 교회에는 cctv가 실내에도 전부 생겼구요 하긴 목사 아들이 그러면 제가 성도님이어도 때려 칠것 같습니다 .. 성도분 죄송해요 아빠가 목사지 아들은 목사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