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차피 일가니까 상관없는데
오늘은 좀 많이 심심할듯
그래서 이번엔 호불호 확실하게 갈릴 모바일 겜 추천을 준비했따
어렸을때 친척형네 놀러갔다가 했던겜이 다시 등장했는데
제가 했던거는 랑그릿사2 PC판이였음. 이후에 시리즈가 나온것들은 죄다 죽쓰고 최근에 본토에서 나온 리메이크작도 오지게 죽쒀놨는데
중국에서 만든 모바일판이 제대로 나온 후속작이라고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음. 대륙이 이걸 해낼줄이야 세상에
근데 다른 모바일겜은 피자 자르기나 펜타스톰 튜토 2번째판까지만 하고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이 게임도 SSR노가다를 해야된다는거 같음. 리셋 노가다라고 하는데(혹은 리셋마라톤, 리세마라) 이것도 결국 과금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건 숙명인듯ㅠㅠ 주인공 캐릭터들 겁나 안나옴
시나리오를 진행하다가 랑그릿사 1,2편 축약형을 플레이 할 수도 있고 막 그래서 좋긴함
아쉬운건 메인스토리를 몇장까지 진행했는지 까먹었는데 메인스토리가 왜 점점 산으로 가는거 같은지 이해가 안감. 좀더 해봐야될듯
아 그리고 제일 훌륭했던게
이 브금이 처음 전투시작할때 빻하고 울려서 진짜 가슴이 뛰었음
근데 전형적인 일본식 턴제 RPG라 호불호는 확실하게 갈릴거같음. 그렇다고 옛날버젼을 하자니 머리 오지게 아픔(게임 템포도 훨씬느림)
다른분들도 숙제 많이 받고있는거 같은데 관심있으면 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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