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에 가족여행으로 한달간 빅토리아주 -> SA주 -> NT주 이렇게 호주 로드트립을 한적은 있어도 비행기 타고 남의 나라로, 그것도 전적으로 제 플래닝에 따라서 가는건 처음인지라 짐을 손으로 쌌는지 발로 쌌는지 코로쌌는지 모르겠습니다. 쓸데없이 긴장되네요 BibleThump
사실 장기여행의 긴장감도 긴장감이지만 과연 여행가서도 밤에 숙소에서 트위치를 볼수 있을것인가 아닌가가 제일 궁금합니다. 하루한번 트위치를 보지 않으면 온몸에 가시가 돋는 트수가 되어버렸으므로 렌탈 와이파이가 얼마나 버텨줄수있는지 기대되는군요.
뭔가 하루 한번 자게더에 글을 남겨야할거같고 해서 써본 글인데 너무 두서없이 써진것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막짤도 4년전 노던준주 울루루 주차장에서 만난 두서없는
동방과 알수없는 무언가의 이타샤
사실 이 짤이 갑자기 생각나서 올리고싶었는데 짤만 올리긴 투머치토커의 스피릿이 용서치않아서 글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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