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탐방기 1편-떠나보자 저 깊디 깊은 심해로!
코엑스 아쿠아리움 탐방기 2편-아마존의 살아있는 화석들
코엑스 아쿠아리움 탐방기 4편-깊은 저 바닷 속 파인애플은 어디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탐방기 5편-상어 커넥트!:다시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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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도 곧 출구에 다다르게 됩니다.BibleThump
마지막 코너는 펭귄들의 꿈동산. 펭귄들이 있는 곳입니다.
완전 귀여운 펭귄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펭귄 종은 훔볼트 펭귄일겁니다. 걔네들이 뜨뜻한 곳에서도 잘 살아서 환경관리가 더 쉬울거거든요.
뒷편의 TV에는 TV동물농장에 나왔던 에피소드를 반복재생하고 있었습니다.
대충 이 곳에 딱지라는 펭귄이 있는데 그 펭귄의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였습니다.
이 곳의 펭귄들은 한쪽 겨드랑이에 이름태그가 달려있는데 딱지에게만 이 태그를 달지 않았다고 합니다.
설명판에서도 한번 찾아보라고도 하는 것을 보아 홍보효과를 톡톡이 본 모양입니다.
어째서인지 펭귄들이 자신들의 집 앞에서 우두커니 서있습니다.
마치 수업을 째고 컴터하려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계셔서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같군요.
결국 집에 들어가지 않고 다시 돌아다닙니다. 대학생은 강의째면 학점만 까이지만 중고등학생은 수업째면 등짝도 터집니다
쨀거면 수업내용 공유할 친구와 제라툴급 은신능력을 갖추세요.
펭 풍 당 당. 뭐지? 자기가 후루루 팬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건가?
아무리 아쿠아리움에 있는 펭귄이라지만 자기들도 펭귄의 본분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수영을 합니다.
이속이 빠르니 프로모드로 몇 컷
완전 귀여운 펭귄들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코난 오브라이언이 방한을 했을때 세발낙지 사무엘을 계속 키우려다 코엑스에 기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딜가도 사무엘의 수조가 보이지 않은 것을 보아 죽었나봅니다. 저런!
다양한 펭귄들
그리고 펭귄구역을 끝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모든 구역을 돌았습니다.
아쉽지만 떠나야할 때 입니다.
관광지의 끝은 언제나 기념품가게입니다
펭귄하살법!
이 몸, 등장!
핑크퐁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드려요.
그러고보니 기념품상점에서 아기상어 영어버전이 계속 들려왔습니다.
바다의 깡패 범고래입니다. 사람에게는 별로 해가 되지 않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는 온갖 패악질을 부리고 다닙니다.
뭘 꼬나보냐? 돔베기가 되고 싶냐?/아, 아니야 고래형;;;;;
실제로 범고래는 상어도 상대할 수 있습니다.
폭신폭신 귀여운 동물인형들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큰 매너티 인형.
샥 인형도 팔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스킨을 낀 샥 종이모형
좀 많이 뿔은 펭귄. 참고로 이거 공인 것 같습니다
이로써 코엑스 아쿠아리움 탐방을 모두 마쳤습니다. 언제와도 즐거운 곳입니다.
다음에는 먹이주기 이벤트와 공연을 보러 가봐야 겠습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대충 스탬프랠리를 완주했다는 사진]
다음에는...잠실 아쿠아리움을 가봐야겠습니다. 곧 방학시즌이니 잽싸게 가야겠군요.
글 마칩니다
풍성!kimdoeCA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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