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ଘ유리의일기 나는 직장을 간접적으로 잘렸다..

Broadcaster __은율
2019-06-03 11:58:38 353 1 2

오늘 한달쉬고 나서 첫 출근날이였다.

출근을 했더니, 나보고 오늘 당장 출근하는게 아니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난 직후에는 너무 신이 났다!

왜냐하면 일하기 너무 싫은데 돈은 벌어야 하니까 나왔더니

나보고 나오지말라고 회사에서 얘기해줘서 쉴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뻤다.


하지만 나중에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나니

'아 내가 엿먹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


뭐가 좋다고 기쁘게 받아 들였는지, 정말 멍청하기에 짝이 없구나.


친구들이며, 동료 스트리머들이며, 매니저분들한테까지 얘기 다한

나의 출근 이야기는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


친구들에게 '나 출근해!' 하고 카톡하고 친구들이 잘다녀오라며 출근 화이팅하라고 얘기 해줬는데

출근 후에 그 톡 답장에 나는 '나 출근 까였어!' 라고 답장 할 수 밖에 없었다..

친구들은 '출근 까인게 뭔소리냐', '너 잘렸냐?', '당장 다른 직장 알아봐라', '그걸 왜 출근한 당일에 통보하냐' 등의

이야기들 해줬고, 나의 화를 돋구었다.



인생이란 알수 없다지만, 대놓고 엿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


여러분...단톡에선...입이싼사람이 있다면 욕을 함부러 하지 마세요.




나는.. 믿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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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을 간접적으로 잘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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