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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록 꿈의 기록 : 사연 예시

Broadcaster 뮤르하크
2019-06-02 20:31:55 145 0 0

안녕하세요. 뮤르하크입니다.

전부터 예시를 올릴려고 했다가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어떤 식으로 사연을 써야 할 지 난감하신 분들을 위해서,

예전에 다른 곳에서 쓴 제 사연을 예시로 올리겠습니다.

꼭 해당 예시같은 분위기일 필요는 없으며 내용이 짧더라도

다 읽어드리니 걱정마시고 여러분의 꿈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됩니다.

사연을 작성할 시, 비밀글로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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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뮤르하크님. 어떤 사연을 쓸까 하다가 먼저 떠오른 것이 있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짧은 꿈이고 내용이 무섭다거나 길진 않지만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꿈의 시작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차엔 가족들이 타고 있었는데 아버지는 운전을 하고, 어머니는 조수석에, 동생은 오른쪽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왼쪽 좌석에 앉아서 창문을 통해 밖을 멍하니 보고 있었고요. 창문 밖의 풍경은 평범했는데,

시간은 밤 정도 되었고, 한강이 보이고 가로등이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에 의해 옆을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였습니다.

차 안은 조용했습니다. 아버지는 음악듣는 거 좋아하셔서 평소에 어디 이동할 때 항상 음악을 트셨는데,

그 때는 음악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들리는 건 그저 차 내부의 소음뿐..

그리고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슬픈 듯한 얼굴을 하고 아무도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었죠.

그런 분위기를 유지한 채 차는 이내 어딘가로 도착했습니다. 도로의 풍경에서 그 곳의 풍경으로 바뀌었는데,

주변은 아까보다 어두웠고, 뭔가 철골 등으로 이루어진 공간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차같은 것들도 좀 보였던 것 같네요. 

그 곳이 목적지였는지 주차를 하고 난 뒤 가족들이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처음 이 꿈을 꾸었을 당시 설명하긴 어렵지만 뭔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신경끄기로 했죠.

그리고 몇 달 후.. 저는 차를 타고 가족들과 함께 어딘가로 이동했고,

우연히 그 날 꿈에서 봤던 그 풍경과 같은 것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서야 제가 꿨던 그 꿈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날 제가 꿈에서 봤던 그 풍경의 정체는...


작은 할아버지 장례식장 가는 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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