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리누나가 할 수 있는 게임들은 이미 올렸죠
그렇다면 구리리누나가 절대 손을 안댈것같은 극한의! 피지컬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심심해서 모아보았습니다.
아 프롬 소프트웨어 친구들은 제외했어요
1. 슈퍼 헥사곤
특징 : 패턴이고 뭐고 없는 극한의 피지컬게임.
게임 기본 조작은 키보드 두개로 끝이고 규칙도 장애물 피하기로 끝이지만 난이도는 상상초월...
2. 리듬게임(예시 : 디모)
솔직히 이지모드로 쭉 할거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디모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점점 괴랄해집니다.
사실 모든 리듬게임이 다 그렇죠...
3. 퓨리
칼+총을 이용해 보스를 잡는 게임.
유명하진 않지만 드럽게 어렵습니다.
4. 타이탄 소울
도트풍 소울라이크 게임이라고 해도 될것같은데
아무튼 화살 하나로 모든 보스를 처치하는 게임입니다.
잡몹때문에 빡칠일은 없는데 화살이 본인 원하는대로 안날아가서 빡치는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5. VVVVVV
점프 없이 중력반전만 있는 게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그마한 네모 하나때문에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갓겜...
친구가 하다가 샷건치는거 보면서 옆에서 열심히 웃었습니다
전 안할래요
6. 할로우 나이트
사슴벌레친구...
귀엽게 생겼지만 상당한 피지컬 게임입니다.
7. 아이엠 브레드
나는 빵이다
모르시는분 없죠?
식빵 조종하면서 식빵을 외치며 식빵을 구워야하는 게임입니다.
8. 수술 시뮬레이터
나는 빵이다와 함께 유명한 게임...
제목 그대로 수술하는 시뮬레이터 게임입니다.
수술하다 의사가 암걸려 죽는 게임...
9. 핸드 시뮬레이터
수술 시뮬레이터가 나왔는데 이게임이 빠질 순 없죠.
손을 조종해 다양한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미니게임 진행하는 법보다 상대편에게 엿을 날리는걸 먼저 배우는 게임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이건 다같이 못하니까 시참으로 한번 해도 재밌을것같은데..
10. 옥토대드
문어아빠입니다.
몸이 너무 자유롭게 움직여서 고통스러운 피지컬 게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사실 다 적어도 한번씩은 해본 게임이라 나열할때마다 기억이 떠올라서 고통스러워서 못해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