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트수일기이다.
이주님이 기념비적인 첫 야방을 했다
걸어서 영화관을 가는 야방을 켰는데 대리외출느낌도 나고 이게 사이버 펑크세상인가 뭔가 하는건가 싶었다
걱정과는 달리 평소 방송때보다 더 높은 소통력과 텐션을 자랑하며 의외로 야방이 잘어울리는 녀자임을 입증하면서
종종 야방을 키겠다고 선언
하지만 장장 한시간을 걷고 예매시간은 다가오는데 여기가 어디요를 시전, 영화예매취소를 했고
도착한곳은 목적지와는 방향마저도 정반대의 생전처음 가보는 지하철역으로 감으로써 어나더 레벨의 길치수준을 보여줌
결국 의식의 흐름대로 다시 영화관을 갔다가 갑자기 피시방을 가서 방송 세팅전을 한시간동안 굽다가 오버워치 한시간을 한뒤
편의점 먹방을 위해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집순이가 한시간 걸은 대가로 다리부상을 입음 본인은 하지정맥류라고 주장하고있음
22종 
이주님 
프리즘큐큐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