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_이오 0

마님이 기억 날까요? ㅎㅎ 저희가 처음 만낫던 날 저눈 병실이였죠. 저는 희망을 찾고자 찾던 도중 저는 마님을 만낫죠. 그때는 목소리 듣자마자 온몸에 전률이 흐르며 '아 이사람은 나의 퇴근후의 삶을 심심하지않고 잘놀아 주겠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팔로우하고 저의 상황을 알렸죠.마님이 격려해주는데 그때 갑자기 울컥하드라구요. 미국이여서 한국친구들은 문자도 못보내고 그래서 희망없는듯 살아갔었는데 마님덕분에 희망을 얻고 수술대에 올라서 잘돌아왓죠 ㅎㅎ! 얼마나 고마웟는데....그리고 저의 소개를 하구 점차 마님에 대해 잘 알게 되구 너무 재밌고 삶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었는데 그래서 그때는 마님 엄청 어어엄처어엉 좋아햇는데 (지금은 더좋아함) 크킄크 변태같이 보지말구요 ㅡ3ㅡ) 한국에 돌아오자마 찾은것도 마뉨이죠 글구 어떻게 된지는 잘모르겟지만 언제부터 제거 아저씨라능 칭호를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삼촌이구....나 젊은뎅 첨엔 서운햇지만 마님이 쉴드 쳐줫는데 얼마나 머싯엇는줄 알아요? 근데 점차 마님도 저를 아저씨라고.....주륵 글구...아직도 저는 마님한테 저지른 나쁜일들이 생각나요...마님 무시하고 사람들끼리 말한거...너무 죄송해서 저 그때 엄청 저 자신을 때리고 욕햇는데요 ㅎㅎ 글구! 제일 기억에 남는거 제가 처음으로 음성도네 한거요 ㅋㅋㅋㅋ 제목소리가 좋다고 하자마자 저 재미들렷자나용 마님 심장 계속 때리고 (나만 그런가...) 쨋든 너무 즐거웟잖아요. 근데 어느날부터 음성도네를 못햇어요...그래서 오늘 월요일에 할예정입니다. 내용 아시죠? ㅎㅎ 듣고 심장 터지지말구 꽉 잡아요 (근거없는 자신감) 마님이랑 싸우고 삐져도 저는 항상 금방 풀리구 저는 언제나 마님 편이예요 아셧죠?

그럼 이만 첫번째 글을 마치겟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