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이름을 가지고있던 꽃는 향기만 남기고 사라졌네
그 자리에는 상처받은 땅의 자국뿐 자국 외에는 모든흔적이사라졌지만
그녀를 보고 그렸던 그림들은 분명히 남아있네
한 겨울에 왔다간 꽃 향기는 꿈으로만
가슴속 한구석에 온기를 남기고
희미해져가는 기억속 가끔식 떠오르는 기억
이로써 봄이 왔다가는데 나의 꽃은 흔적도 사라졌네
어디로 사라졌는가....
다수의 신고를 받은 게시물은 숨김처리 될 수 있으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사이트 이용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결과에 대해 별도의 통지/안내를 하지 않으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동의합니다.
[필수] 트게더 이용약관
[필수] 개인정보 처리방침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