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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

현연임
2019-05-30 12:17:36 138 0 1

이제 이 이름을 가지고있던 꽃는 향기만 남기고 사라졌네 

그 자리에는 상처받은 땅의 자국뿐 자국 외에는 모든흔적이사라졌지만 

그녀를 보고 그렸던 그림들은 분명히 남아있네 

한 겨울에 왔다간 꽃 향기는 꿈으로만 

가슴속 한구석에 온기를 남기고 

희미해져가는 기억속 가끔식 떠오르는 기억

이로써 봄이 왔다가는데 나의 꽃은 흔적도 사라졌네

어디로 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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