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량의 시청자 둘이 도네이션에 관해 싸우다가 풍월량에게 와서 하소연하였다. 한 시청자가 자기의 사정을 이야기하자 풍월량이 말하였다.
"네 말이 옳다."
그러자 다른 시청자가 자기가 옳다고 자기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풍월량이 말하였다.
"네 말도 옳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또 다른 시청자가 말했다.
"두 사람이 서로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데 둘이 다 옳다고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한 사람은 틀려야지요."
그러자 풍월량은 말했다.
"네 말도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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