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맨님
유명한 영화라서 이미 봤을거 같지만
혹시라도 안 봤다면 시간날 때 꼭 한 번 보길
나는 최근에 티비에서 방영해주는거 다시봤는데 너무 재밌더랑
영화 전반적인 내용도 너무 훌륭하고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주인공 캐릭터에 완전 푹빠졌던 영화임
여주캐릭터가 그야말로 러블리의 끝판왕
거기다 여주 패션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함
자칫 과할 수도 있는 패션을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는데
그덕에 영화 보는 내내 눈길과 미소와 설렘이 끊이지 않았던 영화임
왕좌의 게임으로도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가 여주인공을 맡았는데
만인의 연인 레이첼 맥아담스 이후로
가장 예쁜 미소를 가진 배우라고 생각할만큼
미소가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고 설렘
다콩이와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플라토닉 러브, 어쩌면 그 이상의
'사랑' 그 자체의 본질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랄까
무튼 재밌음 안 봤으면 보고
본지 좀 됐으면 다시봐도 재밌음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김다콩 액션충이라서
로맨스 영화 안 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