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설탕과 효모만으로 진짜 킬주를 만들었습니다.비법소스로 얼쭈나 착한족발을 넣을까 했지만 효모가 못버틸것같아 그만두었습니다.
"그 통"에 만들어서 주스통에 담는게 국룰이지만 주스통은 밀봉이 완벽하지 못할거 같아서 그냥 맥주병에 담기로 했습니다.
설탕1kg에 물5L랑 효모넣고 섞어 줍니다.
다 녹을때까지 저어줍니다.
손으로는 도저히 못닫을것 같아서 줄자로 때려박아 닫아줍니다.
덤으로 새로 벌꿀주도 담았습니다.저번에 만든건 만족스럽지 못했으니까요.
저도 저번에 맥주랑 벌꿀주 보낼때 식품이라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걱정대로 였네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요번에 보낸것만이라도 맛있게 드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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