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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리사는 이런 사람입니다.(수정)

Broadcaster 리사누나
2019-05-26 11:26:08 383 0 0

트위치에 입문한지 어언 3개월정도 된것 같아요^^ 

예전에 아XXX에서 방송할때 보다 좀더 편해 졌다고 해야 하나요? 아닌가? 아무튼 저에 대해 소개를 하고 싶어요..


일단은 언변이 별루 좋지 못합니다.  만성비염때문에 발음도 그리 좋지 못합니다.ㅜ.ㅜ


제가 캠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는 좋지못한 일을 경험했기때문입니다.


오래전 방송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당시 모 싸이트 두군데서 신상정보를 털려봤거든요^^; 그후로는 저에대해 

사생활을 가리고 블라인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점은 제가 극복 하게 되면 달라질것 같아요. 아직은 그때의 

충격을 완벽하게 극복 못한듯....처음에는 사진조차 미공개상태로 방송을 했지만 쪼금씩 나아져서 몇년전부터는 사진정도는 공개 합니다.^^;(시간도 많이 흘렸고 가끔 방송도 중단하고 잠수도 탔으니까요^^;)


저는 유명해지거나 돈을 벌기 위해 방송을 시작한건 아닙니다. 따로 직업도 있고 경제활동도 하고 있으니까요.

아주 오래전에(플스2 시절) 모 개인방송 싸이트 알파 테스트때부터 우연찮게 베타 응모를 하게 되었고 당첨되었고..

그시절에는 콘솔유저들은 타인과 커뮤니티가 잘 되지 않는 시절이었기에 혼자 게임하기보다는 여러사람들에게 게임을 보여주고 

함께 공감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한게 현재진행형까지 오게된 계기인것 같아요.


아주 어릴때 부터 게임을 시작했어요. 그당시는 여자아이가 게임한다는것 부터가 별종취급을 받던 시절이라

더욱더 함께 공감하는걸 원했던것 같아요.


아무튼 이래저래 세월이 많이 흘러서 지금은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지만 간혹 저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쪽지라던지 

개인메세지로 질문들을 하기에 그냥 대놓고 이곳에 저에 대해 글을 작성하기로 했어요.


일단 성별은 여자 맞고요..

게임 경험은 초딩 나이때부터 했던것 같아요.(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남.....)

개인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모 웹진(루XX아님)에서 취미활동겸 용돈벌이용으로 객원공략기자로 활동을 했고,

또다른 사이트에서는 리뷰어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몇몇 게임 대회에 출전 경험도 있고.(수상경력은 한번...ㅋㅋㅋㅋ)(이때가 대략 고딩때부터 20대초반까지)

개인방송 시작하면서 방송이 너무 재미있어서 접었습니다.(그게 별써 10여년이 지났네요...)

개인방송하다가 소X 눈에 좀 띄었는지 홍보 활동도 짧게 했었습니다.


좋아하는건 다른 여자분들이랑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콘솔게임좋아하고 화장품, 이쁜옷, 영화보기, 술, 오랫동안 잠자기, 놀러다니기,고양이,강아지 등등 좋아하는게 엄청나게 많아요.


게임플레이 스타일이 들이대고 격한 게임을 주로 하는걸로 보여져서 그렇지 사실은 정말 평범한 여자입니다.

게임을 취미로 하고 있다는것 정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라는 취미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것 정도가 일반적인

다른여자분들하고는 다르다면 다를듯 ...

그외에는 똑같아요..다르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약 3년전쯤? 아XXX방송 시절에 또 다른 관심사가 생겼고 개인방송을 과감하게 접고 커리어를 쌓기위해 게임도 접고 

오로지 일만 하면서 열심히 살다보니 그리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3개월전에

트위치에서 다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게임은 간간히 했지만 방송에 대해 섣불리 다시 시작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트위치라는 환경도 낮설고 

시스템도 모르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론 현재도 그렇네요..그리고 피지컬도 퇴화되고....ㅜ.ㅜ


다행히 아직은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는것 같아요..ㅎㅎㅎ


현재는 직업적으로 주말에만 일을 할수 있게 되어 방송에 더 집중할수 있는 부분도 있고... 남는 시간에 유툽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유튭이 다른 분들과는 많이 다른 컨셉이라 인기는 없어요..


앞으로는 예전 실력 살려서 리뷰영상도 만들고 게임소개 채널도 구상중입니다.(너무 오래 쉬어서 머리가 안굴러감..)

오래전부터 제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게임을 힘들게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게임은 즐기는 거다 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에 어려운 게임도 가급적 웃으면서 하고 정말 못하겠다 싶으면 

스트레스 받기전에 때려치기보단 근성으로 합니다..ㅋㅋㅋㅋ

예전에 비해 FPS장르라던지, 소울류장르라던지는 피지컬이 떨어져서 많이 힘들어 하긴 하네요..ㅎㅎㅎ

다행히 요즘은 다시 피지컬이 되살아 나고 있는 상태!!


저는 공감하는걸 좋아해요.. 아무리 똥겜이라도 그게임의 재미있는 점을 발견하길 원하고 긍정적인 플레이를 해요. 

그래서 장르 구분없이 다양한 게임을 하고 있어요.

다만, 스포츠 장르는 제가 스포츠에 워낙 관심이 없다보니 룰조차도 모르기에 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게임 플레이시 항상 제 스타일대로 플레이하기때문에 이상해 보일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뭐라 하진 말아 주세요 게임플레이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 즐거운거 아닐까요? 

훈수는 좋지만 지나친 간섭은 짜증나요^^(게임할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1순위로 싫어함)


친근감의 반말은 좋아하지만 무시하는 말투의 반말은 싫어합니다.


제방송이 다른방송들처럼 드립을 치고 개그요소가 있는 방송은 아니기에 그냥 진지하게

여러게임을 보고 싶으신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게임관련 대화보다는 잡담이나 사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방송입니다.

전 이런분위기 좋아해요.


같이 공감하고 게임에 대해 얘기하고 사적인 대화도 하고 대화 규칙은 매너만 지켜주면 그선을 넘지않으면 어떤대화라도

환영하는 편입니다.

시청자들은 늘었는데 채팅을 하는분들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부끄러워말고 채팅치세요^^ 언제든지 반갑게 대화해요.


두서없이 글이 길어 졌는데 ...저라는 사람을 조금은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밑에는 이 긴글 잃어주신 보답으로 특별히 제 못난 사진 몇장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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