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된 글을 게임정보 게시판에 쓰긴했습니다.
근데 게이머이며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걱정되는건
1. 게임=질병이라는 프레임.
정확히는 게임장애=질병입니다.
2. 이걸 이용할 수많은 이권단체.
벌서부터 대도서관님이 나온 토론영상 보면 답답합니다. 세부내용은 관심도없고 프레임씌우기에만...
중독장애이라는것을 게임에 처음 도입하게되는건데
게임은 미디어, 스포츠, SNS 등과 함께 분류되던 것인데 그것이 중독이되면 나머지도 중독장애에 포함될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심리학쪽 자료를 찾아보니 이러한것들(게임, 스포츠 등등)의 중독은 그 매체 자체의 문제보다 그 사람의 삶, 환경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기에 회피, 도피로 인한 중독일 경우가 많다. 라고 하던데말이죠.
여기 게시판분들은 저처럼 용어사용의 중요성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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