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이라 대구 처음 가봄.
처음 간 도시에서는 다이어트건 뭐건 뒤로 미루고 카페와 바에 가야 합니다.
난생 처음겪어보는 대구의 더위에 헉헉거리다가,
사워하고 달달한거 추천받아서 마신 <하이랜드 쿨러>
다음잔으로 라이위스키(불렛라이)를 기주로 <맨하탄>.
그러고보니 오늘 기주는 다 위스키네여,,,,
니폰 위스키 어린이의 <이와이 와인피니쉬>
셰ㅡ리기는 하지만, 일본위스키는 아직 쵸큼 어려운 거시와요....
니트로 마시기엔 인상이 너무 강해서, 에디드 워터.
튀는 맛이 줄어들면서 향이 살길래 꿀꺽꿀꺽마시고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꿀잠
하이랜드쿨러(1.7), 맨하탄(1.6), 이와이 트래디션 와인캐스크피니쉬(1.8) 총 5.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