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갓-겜으로 추정되는 것들을 '너가 좀 해봐 난 구경하게.' 라는 마음으로 소개해주는 시간.
해본것도 있고 해본 것 중에서는 괜찮은 걸로 추천한다.
이번 추천작 세 개는 사이버펑크 갓겜. 내가 사실 사이버펑크를 좋아한다.
1. 버닝 데이라이트.
플레이시간 약 한-시간 정도의 상호작용 어드벤-챠.
쉬운 영어, 짧은 플레이, S-F의 진한 맛이 있는 수작.
12명의 학생이 만들었지만 갓-겜.
1부나 2부로 가볍게 즐겨보라구!
2. Whispers of A Machine
한달 전에 나온 사이-버 펑-크 포인트 앤 클리-크 게임.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은 인공두뇌 특별 수사관인 베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북유럽 SF 누아르 게임.
장점 : 띵작 스토리, 흥미로운 전개방식, 숨겨진 갓-겜
단점: 영어. 아, 영어 잘 못하면 잠오는거 다 아시잖아요.
3. The Eternal Castle [Remastered]
본격 제목으로 페이크치는 게임.
1987년에 나온 이터-널 캐슬이라는 갓겜을 리마스터했다는 게임이지만,
이터널 캐슬이라는 게임은 나온적이 없다는게 이 게임의 포인트.
장점
-도트그래픽, 이로 파생되는 독특한 색감, 묘사력, 간지.
-천원밖에 안함. 가성비가 매우 좋음.
단점
-페르시아 왕자 고전판을 하는거 같은 조작감
-독특한 색감에서 나오는 눈아픔
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함. 그러면 즐거운 게임방송 하십사.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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