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지옥님 안녕하세요...
고맙다는말을 전할데가 여기인거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최근에 제 취향이 귀엽고 깜찍한걸 좋아하는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전 원래 격하게 때려부수는 장르인 락을 좋아했었습니다. 분명히 마초적인 삶을 산다고 자부하던 내가, 우연히 보게 된 '립스틱'이라는 뮤비를 보고 새로운 취향에 눈을 떠버렸습니다. 특히 레이나님의 큐트함은..진짜...너무 좋아요..
음...그런데 그것이 아주 많이 늦었네요. 평소에 오캬는 알고 있었는데, 세월지나가면서 좋은노래인걸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뒤늦게 앨범을 (CD를) 사려고 인터넷을 뒤졌지만 이미 매진이라 구할수없어서 그냥 디지털 음원으로 만족해야 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냥 세월의 추억속에 접어두어야 하는건가봐요...아쉽긴 하지만.. 있는 음악이라도 잘 듣겠습니다. 물론 돈내고 듣습니닼ㅋㅋ
수고하세요
22종 
새람이 
무기력함 
꼰대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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