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우수님 뱅송하실 시간이니
기다리면서 어제 일기를 적어봅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우수님의 방송을 보고 자리에 누워 푹 자고
설레이는 마음에 아침에 일찍일어난 곰고기는....
아침에..... 여러분들 이 구간은 관심 없잖아???
SKIP
그스그매라 그런것인가!! 자다가 일어나서 시계를 보고
야발! 더 잤으면 큰일 났겠다!!! 하면서
부랴부랴 세수를 하고 옷을 주워입고 대충 보이는 메신저 백과 지갑을 주워들고 출발을 합니다.
어디로? 우수님과 만나기로 한 홍대로!!
저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을 했죠.
A버스와 B버스 2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먼저 오는 버스를 타고 가야지~ 하고 먼저 온 B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람!! 버스 노선이 바뀌어서 바로 고속도로로 가던 버스가....
부천까지 돌아서 가는 겁니다...
덕분에 미리 도착해서 우수님 선물로 14일 방송에서 말씀하셨던 양키캔들이나 사려고 했는데....
우수님보다 늦게 도착했....chawooCry chawooCry
곰고기는 나쁜 도비에요....
여튼 우수님이 기다리고 계신 카페에 도착!
계단을 오르고.... 두리번 두리번
그리고.... 어라?? 천사가 왜 여기있누??? 날개는 어디다 팔아먹었데??? chawoo5959
저녁메뉴를 정하는데... 그스그청... 결정장애...
지난번에 우수님, 저르님, 이샘님 세분이서 드셨던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 왜 차게더에 제가 대신 사진올렸던... 그 세 분 빨대색이 우연의 일치로 자캐색과 겹쳤던 그곳이요!!!
둘이서 뚜벅뚜벅 또각또각 걸어서 도...착....??
어라...? 왜 불이 꺼져있...지...? 임...대...문...의??? 에에??
그렇게 둘은 정처없이 떠도는 부평초.... 아 이게 아니라....
먹거리를 찾아 헤메다 작은 일식 덮밥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우수님은 카츠동, 저는 오야꼬동 그리고 사이드로 카라아게!
어제 올린 사진에 있죠~ 제가 찍은 사진은.... 오야꼬동이 보기 싫게 나왔네오....
(우수님이 찍은 사진은 잘 나왔겠죠...?)
식사를 하며 소소하게 담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식후에 칵테일 한잔 하믄서 이야기 조금 더 하고
역에서 헤어졌습니다
자세한 썰은 뱅송에서 보시져~!!!
한줄요약 : 우수님은 여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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