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스포당한 택배를 받았습니다 .
하아... 스포 당해서 김새버렸...
하지만! 당당하게 언박싱을 시작했습니다 형~~~~~~네~~~~~~엠~~~~~더~~~~~어얼~~~~~
당당하게! ㄴㄴㄴㅃ 형넴 글씨가 딱!
하지만 자비 없는 나의 칼부림에 박스는 쓰러졌습니다.
????????????????????????????????????????????????????
질소포장인줄. 깔깔깔깔~
당당하게 뽁뽁이(에어캡)를 걷어내고 나니...
오바와치... 디바... 송하나쨩... 후욱후욱... 킁카킁카...
뽁뽁이의 압박에 뭔가 엄청난게 있을줄 알았지만...
ㄴㄴㄴㅃ 형넴의 도전장이 뙇!
도전장이 날아왔지만 가볍게 무시해주는게 매너 아니겠냐구요 형~~~~~~네~~~~~엠~~~~더어어어얼~~~~
송하나쨩을 기대하며 오바와치 박스를 까브렀습니다... 후욱후욱...
이 녀석들... 설레게 할줄 알아...
비닐 포장... 창렬해... 하지만 기대된다구 송하나쨩! 쿰척쿰척....
큰 기대를 하며 봉지를 스르륵....
않이... 형넴.... 이게 뭡니까...???
저의 귀여운 송하나쨩은.... 어딨는거죠???
0.3초 기대를 하고 3초 실망을 했지만...
이 녀석... 수컷이지만... 선물받은거니깐...
정신을 가다듬고 분노의 맥코리를 직립보행 시켜줬습니다.
머리통이 너무 커서 시야보다 아래쪽에 두면 모자밖엔 안보이지만
퀄리티 좋네요 형~~~~~~네~~~~~~엠더~~~~~~~~~어어얼~~~~
사탕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냉동실로... 보내는 척 하다가
하나를 딱! 한약 먹고 먹어야겠네요!
어찌 한약 먹는거 알고 사탕을 주셨는지 히히
맥코리가 언제까지 같이 살지는 모르겠지만...(조카습격 받으면 ...하아...)
일단은 잘 보관해보겠습니다 형넴!!!!!!
아... 그리고 .... 도전장...
그 토끼 형넴은... 구몬쓰랄 미션을 영원히 깨지 못했다고 한다...
언박싱 후기 겸 헛소리 끝!
히오쓰 이 존망껨~!
형넴! 코노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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