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부터 열도 나고, 1시간 가량마다 배아파서 깨가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후 4시까지 아무것도 못먹고 방에 처박혀서 누워있다가 조금 기운 차리고 억지로 일어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오늘 원래 다니던 내과가 둘 다 쉬는 날이라 다른 병원을 찾아 더 걸어다니느라 몸상태가 안좋아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아프지 마세요.
낮에 해 들어와서 커튼 치고 어두운 방에 혼자 누워있으니까 괜히 서럽네요....
잠도 제대로 못자서 그냥 유튜브 틀어놓고 이불 덮고 잠들었다가, 중간에 배아파서 깨고 먹은것도 없는데 다시 혼자 끙끙 앓다가
죽 조금이랑 약 먹고 정신 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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