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지쓸까말까 하다가 괜찮을거같아서
한시간만자려고햇는데
정신못차리고 지금까지자버렷네요ㅠㅜ
고딩때부터 생긴 편두통이 평생 졸졸 따라다니며
괴롭히네요 멀미하고 같이와서 진짜 고통...
오전에 할머니 병원갓다가 두통이 계속잇어서
토해서 속도안좋고
저도 진료받고 약타고 저녁에 집와서 약먹구
좀만잔다는게 ... 넘나 죄송해요
편두통으로 병원 갈때마다 선생님들은 항상
내가 넘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못견딘다고
편두통은 완치가 없다고 할때마다
(할머니되면 2/3은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한대요
아직 몸이 할머니는 아닌듯)
잘 관리해야지 하면서도 멀미가 오거나
편두통 오면 고비가 되네요 ㅠㅜ
그래도 또 약 타왓으니까 복합진통제 끊고
병원약 먹을 수 잇으미 마음은 든든해졋어요
잇다 저녁에 웃는얼굴로 올게요
다시한번 공지못쓰구 잠든건 죄송합니다
댓글 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