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북대 생명공학과 다니는 15학번입니다
한학기 휴학도 했고 전역하고 복학이 안맞아서 한학기 더 놀기도해서 총 1년휴학했고요 저번학기에 복학했습니다. 현재 2학년 2학기입니다
1학년때 너무 놀아서 지금까지는 3.57입니다
저번학기에는 전공 전부 A+받아서 아마 학점올리기는 시간문제일거같습니다. 이번학기도 문제없으면 올 A 생각하는데..
저는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게 목표입니다. 전공도 그렇고 지금 상황도 상황인지라 대학원을 가야하나 싶어서 고민이네요.
생물이 좋아서 들어오긴 했는데 사실 집안 사정이 안좋다는걸 안 이후로는 빨리 취업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이대로 졸업해도 취업이 바로 될까라는게 미지수.. 이거때문에 화학과 복전신청 했습니다. 99% 되지싶네요
다들 더 공부하고싶으면 들어와라 아님 아예 하지마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해서 도저히 감을 못잡겠습니다.
아싸라 물어볼데도 없구요 ㅎ..
생물전공 하시는분 계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들 대학원생분들이니.. 어떤 느낌으로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ps. 대학원 갈지말지 고민되면 실험과목을 들어봐야하나요? 3학년때 있긴한데 전필이 아니라 안들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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