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감독이 무려 리차드 커티스인데요.
어바웃타임,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을 만든 감독입니다.
영굯국식 특유의 조크와 배우들의 발음을 들을 수 있으며,
어바웃 타임, 러브액츄얼리, 노팅힐에선 사랑과 인생을 다뤘다면 이 영화는 브로맨스와 음악을 다뤘다고 할까요? 물론 사랑도 있지만요.
60년대 시절 락이 불법이라 해상에서 해적DJ로 활동하며 락 음악을 트는 라디오 국에 대한 영화입니다.
그 시절의 명곡을 잘 녹여내 상당한 수작인데 국내에선 감독 명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인데 요로코롬 나오게 되었네요.
5월 16일 ㄷㄱㄷㄱ 하면서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