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에서 피코크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주문시 얼마정도 할인해주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속이 안 좋아서 캐모마일 티백을 알아보다가,
금액도 채울 겸, 전에 다른 브랜드로 맛본 페퍼민트티도 괜찮았고 하니 피코크로도 맛볼 겸 (+그리고 여름에 맹물 대신 시원하게 우려서 마실 겸), 페퍼민트티를 샀습니다.
봉지를 뜯자마자 곧바로, 민트시럽병 뚜껑을 처음 열었을 때의 그 시원한 냄새가 났습니다.
일단 이번엔 바로 마시려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 연한 에메랄드?색으로 우러나더니...
금방 노란 끼 도는 색으로 변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녹색(그것도 녹차의 색에서 노란 느낌 하나 없는)이었는데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정작 원래 알아보던 캐모마일은 제 입맛에 안 맞았음...
+ 민트초코 게시판이지만... 그...그래도 민트가 들어갔으니 괜찮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