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ㆍ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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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님 보라고 쓴글이니 어느정도 게임에 숙달 되신분에게는 

1도 도움 안될 것 같습니다.

읽으시기 전에 

빨간색은 아주 강조 

파란색은 조금 강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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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 기초

목차

1. 원거리 딜러란

1-1 케이틀린

1-2 루시안

2. 라인전의 기초

2-1 선 2레벨

3. 와드

1. 원거리 딜러란

 원거리 딜러는 아주 쉽게 설명해  " 원거리에서 딜을 넣는 캐릭터 " 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롤)에서는 원거리 딜러의 뜻을 원거리에서 물리데미지를 주기적으로 넣어 팀을 캐리하는 캐릭터 라고 정의한다. 이에 파생하여 비원딜같은 용어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추후 설명 하도록 하고 이 글에서는 원거리 딜러만 다룰 것이다. 원거리딜러(이하 원딜)의 기본적인 캐릭터로는 루시안, 이즈리얼, 트위치, 그레이브즈, 미스포츈, 드레이븐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 로시가 할 수 있고 자주 하고 있는 두 원딜 케이틀린과 루시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보겠다.

ㄴ 1) 루시안
 루시안은 평타 위주의 원딜로 패시브의 효과로 인해 스킬 후 평타 라는 직관적인 구조로 초반부터 타 원딜에 비해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그에 대한 반대 급부로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평타사거리500) 타 원딜보다 근접하는 플레이가 강요되는 점이 조금 아쉽다. 초중반에 아주 강력함을 뽐내고, 후반에 조금 힘이 빠지는 원딜이다.

플레이 팁.
원딜에서 루시안의 위치는 사거리가 짧은 만큼 인파이터에 가깝다. 평e평q평 에 순식간에 반피가 나가는건 기본이고 서폿과 함께라면 원딜 킬각까지 노려볼 수 도 있는 캐릭터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아군 서포터도 수비적인 것 보다는 공격적인 편이 훨씬 더 플레이하기 수월하며 수비적인 원딜이더라도 평타에 강화를 줄 수 있거나, 적에게 강력한 cc를 걸 수 있는 캐릭터라면 나쁘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가장 잘 어울리는 서포터로는 거의 출시 되자마자 영혼의 짝꿍이라고 불려도 손색없는 브라움 (패시브 뇌진탕 연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룰루시안이라고 따로 부르는 이름도 있는 룰루(보호막, 적군 cc) 등이 있다.(궁합을 가리지않는 파이크, 쓰레쉬, 레오나,알리스타 같은 경우는 언제나 좋으니 열외 했음을 알림) 다만, 이렇게 공격적인 만큼 쉽게 뇌절(던지는 플레이)가 되기 쉬우니 e를 판단하에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ㄴ 2) 케이틀린
 케이틀린도 루시안과 마찬가지로 평타 위주의 원딜로  초반 라인전에서는 원딜러중에 가장 긴 압도적인 사거리로(평타사거리 650, 스킬이나 아이템 효과 없이 가장 긴 사거리) 적을 견제하며 차근차근 cs를 먹다가 템으로 왕귀하는 스타일의 챔피언 루시안과는 거의 성향이 정반대이고 플레이 하는 느낌도 많이 다르다. 루시안보다 더 평타비중이 높으며 극후반에 들어가면 평타 중간중간에 스킬을 넣는시간에 평타를 한대 더 꽂아넣는 것이 딜이 쎄기도 하다. 초중반에는 약한모습을 보이지만 템이 갖춰지는 중후반에는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 팁.
케이틀린은 다른 캐릭터보다 사거리가 기본적으로 긴 편이기 때문에 견제하기가 쉽다.  다만, 견제하기가 쉽다는 것이지 초중반 딜량이 좋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리는 쪽이 플레이하기가 수월하다.  아군 서포터가 정말 환상적인 스킬 운용으로 적 원딜을 딱 물어서 자기앞으로 배달 해 주는 것이이 아닌 이상 앞E는 절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E는 거의 유일하게 있는 케이틀린의 생존기이자 생명줄이니 최대한 아꼇다가 적을 피하는 용도로만 쓰는 것이 좋다.  케이틀린은 서포터를 크게 가리지 않는 편이지만 킬각을 잡거나 강력하게 싸우는 서포터보다는 안정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수비적인 서포터들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2. 라인전의 기초

라인전의 기초는 아주 간단하다. 1. cs를 먹고 2. 적의 스킬견제를 피하고 3. 적을 견제한다. 글로 쓰면 이렇게 간단한 일이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는 아군,적 정글의 위치나 아군, 적 서포터의 cc기와 스펠과 특성 등등등 고려해야할 변수가 아주 많다.  그런 변수요소가 가득 들어간 것은 게임을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고 (정말 많이 하는 수 밖에 없다)  지금 이 글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아주 기초적인 라인 관리 방법과 레벨 관리 방법이다.

ㄴ1). 선 2레벨

선 2레벨은 몇 번을 말해도 중요하다. 아군의 정글을 리쉬해준 뒤  내려와서 첫번째 출발 했던 모든 미니언 과 두번째 출발한 근거리 미니언 세마리를 먹고나면 2렙이 된다.(서폿과 원딜이 모두 경험치를 같이 먹었을 경우를 전제함) 선 2렙은 몇번을 강조해도 모자란데 죽을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라인을 밀고 적을 때려가며 선2레벨을 찍어야한다.  정말 극단적으로 아군 원딜 서폿이 모두 수비적이여서 cs를 받아먹는 상황이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ex 이즈리얼, 잔나 조합  등) 그런 것이 아니고 수비+공격이 섞여라도 있을 경우 선2렙이 가장 중요하다. 선 2렙은 초반 바텀라인전을 휘어잡을 수 있으며 반피 상황을 역전시키기도 하는 등, 초반 라인전의 절반이상이 선2렙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인관리 TIP 빠르게 미니언 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 챔피언이 집을 갔고 내가 집귀환 타이밍을 잡아야할때 라인을 밀어야할지 그냥 둬야할지 구분이 안갈 수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아군 미니언이 적보다 많으면 밀고 적미니언이 아군 미니언보다 적으면 냅두고 집에 가면된다.

만약 적 챔피언이 그대로 있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피가 너무 낮고 스펠도 전혀 없어서 죽을거 같은데? 라는 걱정이 든다면  라인이 아무리 밀리더라도 집에 가는 것이 낫다. 괜한 킬각을 잡혀서 300원도 주고 타워 철거 골드도 주는 불상사 보다는 그냥 타워 철거 골드만 주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지키려고 어물쩡 대다가 죽으면 결국 본인 목숨은 1+1 될 뿐이다. 

ㄴ추가. cs 먹는법 

cs는 아주 간단하다. 도란검 기준 근거리 미니언은 타워가 두대 치고나면 평타 한대 치면 되고 원거리미니언은 타워가 한대치고 평타 두대를 치면 된다. 그래서 보통 자기라인의 미니언이 없이 타워가 때리고 있을 경우 원거리 미니언은 서폿이 한대 때려주는걸 기다렸다가 치면 된다. ( 서폿이 쳐주지 않을 경우 본인이 두대를 쳐야 하니 편하게 스킬을 쓰거나 놓칠생각 하고 먹도록 하자) 또 자기 미니언이 치는 경우에 cs를 못먹는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이건 어쩔 수 없다. cs의 체력이 이정도일때 한방이다 라는걸 아직 몸이 익히지 못한것이니 게임을 자주하는 수밖에 (..)

3. 와드 

와드는 편의상 세가지로 정의하겠다. 노랑와드, 파랑와드, 핑크와드 보통 원딜로는 노랑와드를 시작으로 들다가 9렙부터 파랑와드로 바꾸는것이 정석이다. 

(위 사진의 첫번째가 노랑, 두번째가 파랑, 5번째75원짜리 아이템이 핑크와드)

핑크와드는(빨간색인데 핑크와드 즉 핑와라고 부르는 이유는 아주 오랜시간동안 핑크색이었다가 빨간색으로 패치되었기 때문) 원딜로는 잘 안사게 되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몇가지 상황이 해당된다면 사는 것을 추천한다. 1. 돈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 2. 애매하게 남은 돈으로 포션을 다사긴 아쉬울때 3. 템을 사려면 50원 이상 기다려야 할 때 - 이런 상황들이 겹친다면 하나쯤 사서 라인에 박아주면 서포터들이 아주 좋아한다. 

와드는 단순히 박는 것이 아니라 박는 위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첫번째로 예를 들면 부쉬 아래쪽과 위쪽에 박았을때 보이는 범위가 약간 씩 다르다 

ㄴ 아래쪽 

ㄴ 위쪽1

ㄴ 위쪽 2

사진상으로 잘 모를 것 같아 설명을 덧붙히자면, 위쪽에 와드를 하면 위쪽시야가 좀 더 밝혀지고 삼거리 부쉬쪽 길이 좀 더 안보이고, 아래쪽에 와드를 하면 위쪽 시야가 좀 더 안보이고 삼거리 부쉬쪽 길이 좀 더 잘 보인다. 즉 적 정글 동선에 맞추어서  윗팀인 경우에는 부쉬 아래쪽에 아랫팀일 경우에는 부쉬 윗쪽에 박아주면 된다는 뜻이다. 이제 바텀 부쉬쪽 와드를 살펴보자 

파란색 원은 아래팀 기준 와드 박는 스팟, 빨간색은 윗팀 기준 와드박는 스팟이다. 왜 그럴까?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라인이 아주 밀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라인은 절반을 경계선으로 반반 나눠서 서있는 구도를 띄는데, 그에 맞추어서 적은 적팀 가까운쪽 부쉬. 그러니까 윗팀이라면 윗팀과 가까운 쪽은 파란원 부쉬에 숨기 마련이다. 적이 보이지 않으면 적이 쓰는 스킬등에 반응을 할 수 없으므로 저위치에 와드를 박아서 적을 보는 것이다. 

저것은 기본적은 노랑와드 위치를 본 것이다. 그렇다면 핑크와드는 어디에 박아야 하는 것일까? 게임을 몇번 해봐서 알고 있겠지만 아군 타워와 가까운 쪽 쉽게 말해서 적이 노랑와드를 박는 스팟과 대칭 되는 점에 박게 된다. (윗팀이라면  빨간선, 아랫팀이라면 파란선)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도 역시 아주 단순하다. 위의 노랑와드를 박는 원리 처럼 적이 노랑 와드를 박은 곳을 밝혀서 지워야하고, 적의 공격에는 최대한 덜 깨져야 하니까 아군이 방해하기 쉬운 위치에 박게 되는 것이다. 

바텀 삼거리와드는 그냥 웬만하면 가운데다 박으면 되서 별 설명을 안했다. 추가로 조금만 보태자면 아래쪽 팀인 경우 아래쪽으로 당겨서 와드를 하게 되면 (밑 사진의 주황색 원 표시 ) 윗팀 적이 핑크와드를 부술때 조금더 안쪽으로 다가와야 해서 견제하기 편해지기는 한다. 

이상 아아아아주 기초적인 라인전 방법과 와드 박는 방법을 보았다.

다음 편으로는 원딜의 역할 심화과정으로 한타 페이즈때 해야될 일등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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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어어엉말 기초적인거라

대다수 분들은 알고계셔서 도움이 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퇴고 없는 글이라 맞춤법 오류나 오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냥 읽어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