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제의 나나양 엄청나게 방송을 해줬는데
오늘의 나나양은 어떨까~요 나 나나양!
어제 조금 일찍 잠들어서, 6시에 한번 눈이 떠지고 7시 반에 눈이 떠지더니, 다음번은 10시였다..
그래서 나나양 방송 출첵을 조금 늦어버렸다.
역시나 9시의 요정같은 나나양은 방송으로 젓챗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젓챗이 이렇게 오래갈 거라고는 생각못했다.
3시간 정도를 영상도네와, 채팅과, 도네이션으로 채워서 계속해서 방송했는데
오늘은 다른 누군가의 라디오로 같이 채운 것도 아니고
그저 다른 몇 분의 채팅 정도였는데 그거로 3시간을 채웠다.
나나양의 저스트 채팅 스킬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그러다가 하게 된 오늘의 첫 게임은 레식.
북미 솔로 랭크를 찍고 난 후에 브론즈 시작이었는데 결국 카퍼까지 떨어진 나나양.
그래도 카퍼에서는 어케 샷빨로 밀어서 MVP도 따고 그랬다.
몇 몇 멋진 장면들을 보여준 나나양이었지만, 연초봄님이 '같이 하자고 하지 않은걸 잘 했다.'
라고 평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줘서....으음....레식은 정말로 어려운 게임 같다.
레식을 하다가 몇번이나 컴터가 터진 나나양.
최근 숙제 방송을 할 때도 그렇고 배그를 하다가도 터지고, 레식도 터지고 이런 수준이면
어서빨리 컴터를 교체해야 할 것 같은데, 이번주에는 시간을 내서 나나양이 컴터를 준비해 왔으면 좋겠다.
보는 사람도 그렇지만 방송하는 나나양 본인이 더 스트레스 받을 듯...
아싸리 휴방을 더 해도 괜찮으니까.
암튼 그렇게 레식을 하다가 SKT 경기가 있어서 보는 중에
익숙한 커플의 목소리와 두 명의 새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중, 한 분은 그래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바로 악녀님.
2웃음 시너지로 계속해서 웃게되는 그 조합인데, 드디어 합방을 한다니 어떤 모습일까 싶다.
오버워치 유즈맵을 한다고 했는데, 요즘 옵치 유즈맵이 좀 핫하더라고요?
추천 유튜브 영상에도 몇개 계속 올라와서, 나나양도 옵치 안 한지는 꽤 됐지만 그래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나나양이 자러 갔고, 나는 오늘도 디비전2를 해서 레벨 13을 찍고
중간에 아는 사람이 배그 하자 그래서 계속 배그를 달렸으나,,,,듀오로 한번 치킨 먹은 것 말고
스쿼드로는 결국 치킨을 또 먹진 못했다. 요즘 점점 배그 치킨먹기 힘들어....
다들 너무 잘하는거같아 슬프다 흑흑...나만 못해
아무튼, 내일은 월요일이라 출근해야하는데
절 대 출 근 싫 어
나나양이 내일 또 자기는 일요일이라고 놀릴 생각에 벌써 두 주먹이 부들부들거린다.
나나양은 잘 쉬고 있으려나. 월요일날 방송에서 봐요 나나양님.
한 주의 끝이니까 오늘의 끝맺음말은
나랑해 44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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