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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9년 5월 10일 저녁 예비군을 끝내고 버스 타고 버스를 또 타고

집에 도착하니 싸늘한 공기와 꺼진 불이 나를 반겨 주었다. 는 그만하구 ㅋ

불을 키고 정비를 끝낸 후 책상 위에 있는 박스를 발견!

맵달맵달님이 보내주신 아름다운 선물 봑스 였던 것입니다!

그 속에서 발견한 우리 커여운 슬라임 1, 2호!

빨강이와 파랑이 입니다! 빨강이는 토요일 오후에 잠깐 가지고 놀았었쥬! 히힣

(뒤에 카드와 키보드와 테이프와 약통은 별거 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7 ㅎㅎ;;)

제가 슬라임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알구 보내주셨는지 ㅜㅜ 너무 고마워요!

저 귀여운 친구들을 만지작 거리면 너 ㅡ 무 힐링 되서 녹을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것은 화장품과 썬크림, 폼클, 립밥입니다!

아직 사용을 안해봤어요 ㅎㅎ... 폼클은 오늘 써봤는데 몽실몽실 하더라고요 헤헤

사실 오늘 운동가면서 썬크림 쓰려고 했는데 잊어버린 것은 비밀 쉿!

빨리 얼굴 까라는 무언의 압박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아니겠쥬 히히;;

이런 좋은 선물을 보내주신 맵달맵달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한, 좋은 방송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