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처음 왔을 때는 내가 예전에 잘못했던 분이랑 닮아서 솔직히 당황해서 바로 나갔음.
그리고 마지막 쯤에 들어와서 계속 듣다보니까 괜찮은 거 같음.
방종 후 채팅 계속 쓰시길래 랜뽑티콘 쓰고서 사라짐.
[2일차]
2일차도 여전함. 달라진 게 하나도 없음. 계속 PTSD 떠서 유지할 수는 없었음.
2일차도 마지막에 방종 후 랜뽑티콘 쓰고 사라짐.
[3일차]
3일차부턴 달라짐. 슬슬 다른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고서 한 방종 30분 전부터 보다가
방종 이후에는 똑같이 랜뽑티콘 사라짐.
[4일차]
이 때부터 의도치 않게 채팅친 거로 채팅 쓰게 됬음.
그리고 이 날부터 딜러의 참맛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서 보기 시작했음.
동시에 이 날부터 랜뽑티콘 쓰는 걸 깜빡해버림.
[5일차]
이 날은 그냥 들어와서 채팅 조금만 치고서 라디오처럼 하고 과제했음.
솔직히 한 게 없음. 딜러분들 채팅이 너무 활발해서 끼어들 틈이 없었음.
역시 때리는 맛이 있는 방은 채팅 끼기가 힘듬.
[6일차]
슬슬 채팅 다시 치기 시작함.
딜러 참맛을 알아가기 시작함과 동시에 애교로는 딜이 안먹힐 거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음.
도네도 애교, 벌칙도 애교, 말투도 애교, 행동도 애교... 슬슬 이 쯤 되면 자괴감 오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었음.
내가 본 스트리머 중에서 제일 당황스러웠음;;
[7일차]
딜뽕의 극에 도달함. 혀 짧은 말투로 하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음.
일곱짤이라고 하다가 가끔씩 열일곱살의 인격이 튀어나와서 자괴감이 BOOM!! 하고서 터지는 걸 보니까 행복회로 씨게 터짐.
그리고 마지막에 노래 부르는 걸 듣고서 바로 생각이 든게 노래 부를 때도 인격이 무빙치는지 참 궁금함.
+)방종하고 난 이후에 채팅창을 볼 때마다 참 무서운게.. 가끔씩 그러시는 거겠죠..? ㄴ..나작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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