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흰돌고래(Beluga)에 대해서 아라보자!

율리안_
2019-05-09 07:12:13 413 5 3

(선브금 틀려면 트쉠.)



안녕?

날씨 어때?

이번에는 흰돌고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

벨루가라는 예쁜 이름으로도 부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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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

벨루가는 4m언저리에 1.5톤의 무게를 가졌는데, 성체의 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육안으로 구분될 정도로 크다고 해.

벨루가가 어린이들한테 꽥꽥 지르는 짤방이나 물을 뿜는 움짤이 있는데, 학자들 사이에서는 스트레스의 표현이라기도 하고, 매번 새로운 것(다른 옷을 입은 여러 사람)을 보고 느끼는 호기심의 표현이라고 하기도 해.

다만 매우 온순한 동물이라 스노클링하면서 옆에서 같이 수영할 수도 있다고 하니깐 나는 호기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주 식단은 어류지만 새우같은 작은 동물들도 먹는다고 해.

흡입력이 뛰어난 입을 가졌다고도 하니, 작은 동물들은 청소기마냥 빨아먹나봐.

북극에만 서식하기에 다른 고래들과 약간 다른 모습들이 있을거야.

그럼 흰둥이 벨루가의 특징에 대해 아라보자.



1. 1년 내내 멜론을 쓰는 고래가 있다?

곧 여름이지? 8월이 멜론 제철이라고 하니 사먹길 바래.

흰돌고래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빨고래들은 멜론을 가지고 다니면서 1년내내 쓴다고 해.

멜론(Melon)이란 이빨고래들이 가지고 있는 음파공명기관 정도로 설명할 수 있어.

대-충 왁스등의 지방질로 구성되 있는데, 이 지방들이 독성이라 배고프다고 멜론의 지방을 분해해서 양분으로 쓸 수 없어.

받아들이거나 낼 소리의 방향을 정하거나 세기를 조절하는 데 쓰인대.

이 멜론의 도움을 받아 바다의 카나리아라고 불리는 흰돌고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거야.


(저항을 덜 받기 위해 머리뼈 위에 따로 있어서 저렇게 말랑카우같은 질감이야. 터뜨려보고 싶네?)


2. 목뼈가 유연하고 다양한 발음가능

고래가 가진 7개의 목뼈들은 수영의 편의성을 위해 짧게 압축되어 사실상 고정상태에 있어.

흰돌고래는 그렇지 않아.

목뼈들이 자유롭기때문에 근육의 긴장을 덜기 위해 흰돌고래의 수영실력은 다른 고래들보다 조금 느린 20km/h정도야.

하지만, 목뼈가 고정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고개를 자연스럽게 돌리는게 가능하지. 헤드뱅잉 정도야 쌉가능!

(굉장히 다양한 소리를 내는 벨루가)

음성파일을 들었으면 알겠지만 벨루가는 고래 중에서도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들을 따라할 수 있어.

바다의 카나리아라고 불리는 이유지.

얼마나 소리 흉내를 잘 내는지 2014년,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낸 흰돌고래를 녹음한 연구와 인터뷰가 잡지에 실렸어.

https://www.smithsonianmag.com/science-nature/story-one-whale-who-tried-bridge-linguistic-divide-between-animals-humans-180951437/

(누가 사람소리를 내었는가?)

아무튼, 멜성(멜론을 이용한 두성) + 유연한 목 + 호기심 = 엄청난 보이스! 다~ 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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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의 요인, 엄청난 폐와 복근)


3. 탈피를 하는 고래

흰돌고래는 다른 고래와 다르게 피부를 계속 흘려.

피부가 계속 자라나서 계절마다 다른 털(!)을 가지며 위장술에 도움이 되지.

겨울동안에 하얗게 몸을 유지해 위장 효과를 갖지만 여름이 되면 몸을 일부러 강 바닥에 뒹굴어 조금이라도 더 어둡게 하려고 한다네.

흰돌고래는 날 때부터 흰 색이었을까?

아니, 갓 태어난 흰돌고래는 약간 거무튀튀한 갈색의 몸을 가졌대.

성체가 되기까지 10여년간, 탈피를 하며 흰색의 몸을 갖게 되는거야.

탈피를 시작하면 어린 흰돌고래들은 자갈밭이나 얼음에 검은 피부를 긁어내며 어른이 될 준비를 한대.

우리 급식 트수들도 어른이 되기위해 BuckBuck 긁는거아니지?

사람은 흰돌고래랑 반대거든.


(아! 똥꼬가 가려워! 근데 밖에 구경꾼이 있네!)


4. 사람이 전시한 최초의 고래

흰돌고래는 사람이 관람용으로 전시한 최초의 고래야. 1861년 뉴욕의 바넘 박물관(Barnum`s museum)를 시작으로 200여년간 다양한 박물관과 수족관등에 전시되었지.

지성이 있다보니 흰돌고래를 데리고 그림그리기, 묘기부리기등등 다양한 부가활동도 했으니 당시에 많이 남획되었다고 해. 

특히 호기심이 많아서 포획도 잘 당했는지도 몰라.

이 고래의 지성을 눈여겨본 군에서 여러 계획도 세우고 실행했을법 한데, 의심해볼 만한 활동은 바로 이거야.


(교육받은 허당1,2.)


5. 스파이 흰돌고래

https://www.ytn.co.kr/_ln/0104_201905010334021646

최근 노르웨이의 해안가에서 발견된 흰돌고래 한 마리가 러시아 표식이 있는 액션 카메라 벨트를 메고 발견되었어.

흰돌고래를 정찰용이나 몰래보기(?)의 임무를 맡게 할 수도 있겠지.

러시아라면 나중에 흰돌고래가 사람을 스파이로 쓸지도...



6. 신비롭다!

난 흰돌고래 성체들이 더 시선이 가네.

새끼도 귀엽지만 성체 벨루가들도 그에 못지않게 시선강탈하는 부분이 있네.

똑똑하고 사람과 잘 어울려주고 바다의 카나리아인 흰돌고래짤가져와봤어...

소소하지만 이거보고 오늘 하루도 힘내길 바랄게! 꼬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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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봐주는 흰돌고래)

(벨루가1은(는) 물대포를 사용했다!)

(벨루가3은(는) 물대포 3배속을 성공하지 못했다!)

(워터밴딩의 경지에 이른 벨루가)

(우유푸딩 같은게 한 숟가락 푹 찔러보고싶네)

(Elmo, love you cute!)

( - 에잇!, - 앗, 벨루가쟝 너↗어↘어↗?)

(- 하하핫! 이건 벌이야! 쪽! - 데헷, 이건 포상이라구~)

이걸 왜 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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