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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7) 오후 3시까지 일섭에서는 오오에도 쿠우카(이하 오우카)랑 크리스티나 누님 페스가 있었죠...

그래서 첫 71연차가 별 소득 없이 폭망에 가까운 결과를 내면서 1만1천가량의 쥬얼에서 3천 가량 쥬얼이 남을때 까지 돌리고난 뒤, 

다시 긁고 긁어 모아서 1만2천가량의 쥬얼이 겨우 다시 모였고, 5월 7일 오후 12시즈음에 막차를 노리며 말 그대로 쏟아 부었습니다...

우선 이번 페스 마지막 가챠 이후의 가챠 이미지인데... 143연차까지 돌렸었군요... "무과금러 주제에"... 커흑 ㅠㅠ

(밑에 소지 캐릭터 교환 포인트 통해 확인...)

남은 무료 쥬얼 2299는 이후의 가챠를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페스를 통해 나온 3성들만 정리하자면...

(중복은 그냥 글로 표시했습니다...;;)

1. 니논 (중복)

2. 마코토.... 넵... 제가 일섭을 작년 여름부터인가 간간히 시작했는데 이제서 마코토없찐을 탈출합니다 ㅠㅠ;;

3. 이오... 뜬금없이 생각지도 않은 이오가 나와서 당황했었습니다;; 전용장비가 나와서 그런지 일섭 프레나에서 간간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만, 이걸 나왔다고 키워야 할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4. 시즈루 (중복...) , 5. 루카 (중복...;;;)

여기까지가 71연차의 결과물로, 이후 당시 남은 쥬얼이 3천가량이 남아서 가챠를 중단하고 이벤트, 프레나 등반 등을 통해서 쥬얼을 긁고 긁어 모아서 다시 1만2천 쥬얼까지 모으고 난 뒤 오늘 그 모든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ㅅ=;;)7

그리고 그 결과...

6. 앤 (일단 중복... 인데 갑자기 앤이 여기서?! -ㅁ-!!)

7. 하츠네... 사실 이전 이벤트에 하츠네 & 시오리 복각 이벤트도 있었고, 이후 프레나 코인으로 야금야금 메모리 피스를 모아두긴 했습니다만, 정가까지 피스 10개정도 남은 상황이였는데 갑자기 나와서 역시 당황했습니다... 크흠;

이후에 흰딱과 금딱의 반복이 계속되면서 어느새 남은 쥬얼이 5천정도만 남은 상황에서 '그냥 다 지르고 난 뒤 안되면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돌려봤습니다... 어차피 오우카는 통상이라고했고, 크리스누님이야 다음 페스때 또 나오겠지 하는 마음이였지요... 그런데!!!....

8. 오오에도 쿠우카??????!!!!!!!!!!

오늘 지르면서 한번도 '그- 안경소녀'가 "오메데또고자이마쓰!" 를 외치지 않아서 이대로 망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오메데또고자이마쓰!"를 외치면서 오우카가 나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페스 목표 절반은 성공했으니 됐다!! 오우카라도 나왔으니 된거야!! 엉엉엉 ㅠㅠ' 하면서 남은 3천쥬얼정도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는데!!!!

9. 크리스티나 누니임~~~~~~~????????!!!!!!!!!!!!!!!!!!!!!

이후에 연타로 "오메데또고자이마쓰!!!"가 들리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무지개딱을 까보았더니 거기엔 크리스누님이!!! 커흐윾!! ㅠ3ㅠ)b

저거 크리스 누님 나오고 난 직후 '끝!! 났!!! 따!!!!!' 라고 현실에서 외칠뻔했습니다 ㅎㅎㅎ;;;

쥬얼 2천가량 남기고 이렇게 페스에서 목표했던 모든것을 얻었습니다!!! XD

이렇게 '무과금러'는 오늘도 승리하였습니다 여러부우우우운!!!! >~<)v

후일담) (??)

그나저나........ 하츠네 저거.......

.... 얻자마자 바로 4성을 찍을 수 있겠군요... 흠흠... 근데 사용처를 모르니... 이거야 원;; ㅡㅅㅡ;;)7

그리고 이번 페스의 결과물 중 하나로...

1150개의 여신석(맞던가요?)가 아깝지 않다고 하는 무이미의 5성을 드디어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현재 제 발목을 잡고있는 14-15 지역의 보스를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헤헿...헤헤헤헿~

그리고 마지막으로.......

....... 이제 안정적으로 마호 정가도 진행해도 되겠죠??

페스때 3성확률이 2배라 혹시나 해서 중복이 될까봐 정가 미루고 있었는데.......

저도 이제서 마호마호다크니스를 볼 수 있겠군요... 헤헤헿

(글의 마무리는 커엽게 '일자눈'을 하고있는 쿠우카로!!)

사실 페스 할 때 혹시나 폭망하면 어쩌나 하면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지르고 나서 결과가 매~우 성공적으로 되어버리니 기분이 홀가분하면서도 날아갈듯한 기분이네요!!

'무과금러'는 이번 페스도 성공했습니다!! XD

(....... 하지만 아직도 발즈루, 뉴이만 보면 뭔지모를 꼬움이... 어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