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이 한 방에 있었습니다.
2만명! 가늠이 가는 숫자인가요? 월드컵 경기장 말고는 왠만한 곳은 꽉 차는 엄청난 인원입니다
또 중계방에서 평소 비매너 채팅 하는 사람들도 모여 있고
기존의 트위치 보는 분들도 모여 있고
우리가 아프리카 떠난 걸 반감이 있어 분탕 하러 오는 사람들도 모여 있습니다.
더군다나 첫날인데 채팅창은 당연히 혼란스러운 일이 생깁니다.
먼저 오신 홍,쉐 분들도 3일 지나니 적응 완료 됫는데 풍형방은 덩치가 2~3배 되는 곳입니다.
서로의 채팅 문화의 타협점을 찾아 가며 적응 해야죠
또 첫날 가장 문제 였던게 전자 계집이라는 단어 같습니다.
물론 저두 처음 한번 사용 했습니다. 풍형이 계집은 안되고 전자 누나나 다른 걸로 하자고 했고
여성팬들이 불편해 하는거 같아 그 뒤로 한번도 사용을 안했습니다.!!
네. 계집 단어가 안 좋죠. 이걸로 한동안 싸움이 일어 났습니다.
어제 방종 후 저는 커뮤니티를 돌며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
인x갤에서는 아프리카를 떠나 반감이 있어 분탕을 일으킬려고 일부러 계집 단어 쓰자는 글도 있었고
그에 반해 xx 카페를 가보니 바로 한남충이라는 비하를 풍형이랑 팬들을 싸잡아서 몰아 가더군요
트위치 이전 첫날 온갖 어그로가 다 모이고 정리가 안되는 날인데 2만명이 다 통제가 되나요?
풍형의 클린한 채팅방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게 아닙니다...
좀만 기달려주고 정화 작용이 일어 나게 서로 한발자국씩만 양보 해서 타협하고 바꿔가면 됩니다.
첫날에 계집 단어로 어그로 끌려서 바로 풍형한테 실망 했다고 방송 이제 안본다고
우르르 몰려가 글 도배하는거 보면 진짜 팬인지 의심이 가네요
무엇보다 팬들을 위해 편한 위치를 버리고 아프리카를 떠났는데 무조건 싸움부터 하면 진짜 팬 맞나요?
풍형이 전자누나나 일렉걸로 명칭 바꾸자 했으니 점차 나아질껍니다.
2만명이라는 인원과 온갖 분탕질 어그로들이 모였다는 상황을 고려 안하시고
바로 실망했다고 한남충이라고 싸잡는건 계집 단어로 분탕 일으키는 사람들이랑 별루 다르지가 않네요
제발 며칠만이라도 적응 기간 동안 서로 한발자국씩만 상대 입장 고려 하고 싸움을 참아요
진짜 팬이라면 우릴 위해서 트위치로 이적 결심한 풍형이 좀 더 마음 편하게 해줍시다
여성분들 저두 풍형이 계집 사용 하지 말라 해서 그뒤로 절대 사용 안합니다.
허나 한 방에 2만명이 있습니다. 분명 팬이 아니라 어그로 분탕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짓에 불편해도 일일히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하지마세요ㅠ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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