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각은, 새벽4시 20분전... 오늘은 쉽게 잠이 들지 않을거 같다..
2017년의 마지막 날이라서가 아니라, 신기한 광경을 보았기 때문이리라..정확히 말하자면, "다주어" 라는 신종언어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를 보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무술 중에 최고의 권법은 "취권" 이라 생각했는데, 방송에도 그러한 경지가 있다는 걸 처음 그리고 오늘 이 방송을 보고야 알았다. 일명, "취방" 방송..
'2017.12.31' 은 그렇게 뜻깊은 깨달음의 날이 되어.. (나에게) 방송의 최고 스킬을 보여준 날로 각인되었으며, 마치 오늘 방송은 [2018 다주방송 미리보기]파일럿 프로그램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2017년의 끝 날 다주 방송을 마주하며, 2018년 다주 방송이 기대되는 건 나만의 착각인걸까...?? 아니, 이 글을 보고 계신 시청자분도 그런가요...?? ㅎㅎ
P.S 다주님, (방송 뿐만이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건 최고의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항상 존재하기 마련인데 "취방" 을 보면서, 이 분야에선 님이 그런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18년의 9할은 이미 당신이 접수한거나 다름없습니다. 개인방송: 겜&토크부문 1위 대상 "다주(본명:주다영)" ㅊㅋㅊㅋ~^^
그리고 사족을 덧붙이자면, 그 아수라장같은 정신없는 와중에도 "7만 팔로우" 넘긴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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