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학년을 마치고 곧 5학년이 될 학부생입니다.
대학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보통 추천서가 2장씩 필요하더라구요.
수업만 듣고 헤어져서 친한 교수님이 단 한 분도 없습니다 ㅠㅠ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겨서 관련 교수님 한 분은 열심히 찔러볼 예정인데 나머지 한 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보통 학부생때 교수님과 추천서를 받을만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한 학부생으로 랩실에 지원할 때 대다수의 교수님이 본인 랩실에 들어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적으라는데 학부생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관심분야 설정 -> 랩실에 들어가서 경험 쌓기 -> 자신의 진로 방향을 디테일하게 설계" 라면
교수님이 원하는 것은 "계획 세우기 -> 목표 달성" 랄까요. 뭔가 이미 본인이 해야할 걸 다 알고 오기를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혹시 본인이 학부 때 교수님 랩실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덤으로 학부 연구생이었던 때와 대학원생으로 연구했을 때는 연구방면으로 어떤 점이 다른지도 궁금해요.
그게 아니면 어떠한 방식으로 교수님에게 추천서를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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